「그린조이」 추성훈 & 야노시호 효과로 매출 '껑충'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6.10.04 ∙ 조회수 6,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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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조이」 추성훈 & 야노시호 효과로 매출 '껑충' 3-Image



그린조이(회장 최순환)이 지난 6월 전속모델로 발탁한 추성훈&야노시호 커플의 맹활약에 힘입어 직접적인 매출 상승 효과까지 얻고 있다고 전했다. 추성훈이 보여주는 건강한 남성미와 야노시호의 도시적 이미지가 한층 젊어진 「그린조이」의 디자인과 조화를 이뤄 자연스럽게 브랜드 이미지를 젊게 만드는 효과를 얻은 것.

심지어 무심코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이는 「그린조이」 광고에 어린 꼬마들까지 “사랑이 아빠, 엄마다”라고 반응할 정도라 스타 패밀리의 장점을 잘 활용한 것도 그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는 분석이다.

「그린조이」는 “거친 남성미를 뽐내는 추성훈씨는 지상파를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등에 바쁘게 출연하면서 「그린조이」 의상의 장점을 크게 어필했다. 덕분에 ‘추성훈 상품’이 완판에 재주문 사례까지 빗발치는 등 매출 상승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추성훈 씨가 출연하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그린조이」가 협찬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골프채널 CF 방송에 한국말이 서툰 추성훈이 멘트 한 “행운을 바라는 모든 골퍼들에게 「그린조이」를 추천합니다”라는 말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면서 브랜드를 각인시켜 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의 톱모델 ‘야노시호’가 입고 나온 라인의 상품들은 완판 행진 중이다. 때문에 현재 주문량이 많아 예약하지 않으면 구입 자체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린조이」의 매출 상승 배경에는 ‘추성훈, 야노시호’의 후광도 있지만 끊임없이 새 상품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지난 7월 출시한 새 상품 ‘오헤(Ohea)’는 실용성에 예술성까지 가미시켜 지금까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순환 그린조이 회장은 “앞으로 「그린조이」는 추성훈, 야노시호 이미지를 발판으로 더욱 새롭고 세련되며 참신한 골프웨어를 선보일 것”이라며 “나아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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