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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곤」X「미치코코시노」 스트리트 신구세대 만남
yang|16.09.29 ∙ 조회수 4,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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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패션부문장 이서현)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대표 양민석)의 영 스트리트 캐주얼 「노나곤(NONAGON)」이 스트리트 패션의 효시인 디자이너 미치코 코시노와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미치코코시노」의 로고를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의 신예인 「노나곤」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번 콜래보레이션은 그래픽 티셔츠, MA-1 재킷, 집업 후디, 스웨트 셔츠 등 10개 스타일의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두 브랜드의 아카이브를 믹스해 완성된 아트워크를 아이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미치코 코시노는 도쿄 패션위크를 맞아 일본 스트리트 패션의 성지인 하라주쿠역 4번 출구를 테마로 자신의 새로운 컬렉션과 함께 「노나곤」 콜래보레이션 컬렉션 패션쇼를 개최한다. 두 브랜드의 협업 컬렉션은 오는 10월 7일부터 20일까지 하라주쿠 라포레에서 팝업 스토어로 전개한다.
한편 「노나곤」은 올해 론칭 2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한다. 그룹 빅뱅, 런던 마스크 브랜드 「프레카」, 스마트 슈즈 브랜드 「오르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 등 복종을 넘나들며 스타일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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