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 「디오르」 첫 여성 CD로
16.09.19 ∙ 조회수 6,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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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라프 시몬스가 갑작스럽게 사임한 후 공석이었던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아트 디렉터 자리가 마침내 새주인을 맞았다.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새로운 아트 디렉터로 임명된 주인공은 이탈리아 출신의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로 2008년부터 피에르파올로 피키올리(Pierpaolo Piccioli)와 함께 「발렌티노」의 아트 디렉터를 역임했다.
이제 막 50대에 들어선 치우리는 로마의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후 「펜디」에서 디자이너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펜디」의 동료 디자이너였던 피키올리와 함께 액세서리 부문 전문 디자이너로 두각을 드러내면서 1999년 「발렌티노」 액세서리 부문 수석 디자이너로 발탁됐다. 2008년 발렌티노가 패션계를 은퇴하며 피키올리와 함께 아트 디렉터까지 오르게 됐다.
치우리는 그동안 「발렌티노」가 지닌 중년 여성들의 이브닝 드레스 전문 브랜드라는 낡은 이미지를 보다 젊고 밝은 이미지로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대표인 시드니 톨레다노 역시 그녀의 이런 능력을 발견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기 위해 그녀를 발탁한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브랜드 역사상 첫 여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치우리가 이브생로랑부터 존 갈리아노, 라프 시몬스에 이르기까지 당대 최고의 남성 디자이너들만이 차지해온 이 역할을 과연 어떤식으로 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녀가 작업한 첫번째 프레타 포르테 컬렉션인 2017 봄/여름 컬렉션은 9월30일 파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치우리가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아트 디렉터로 옮기면서 「발렌티노」는 그녀와 함께 공동 디렉터였던 피키올리 혼자 아트 디렉터를 맡게 됐다. 치우리와 피키올리는 25년간 함께 일해왔다.
이제 막 50대에 들어선 치우리는 로마의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후 「펜디」에서 디자이너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펜디」의 동료 디자이너였던 피키올리와 함께 액세서리 부문 전문 디자이너로 두각을 드러내면서 1999년 「발렌티노」 액세서리 부문 수석 디자이너로 발탁됐다. 2008년 발렌티노가 패션계를 은퇴하며 피키올리와 함께 아트 디렉터까지 오르게 됐다.
치우리는 그동안 「발렌티노」가 지닌 중년 여성들의 이브닝 드레스 전문 브랜드라는 낡은 이미지를 보다 젊고 밝은 이미지로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대표인 시드니 톨레다노 역시 그녀의 이런 능력을 발견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기 위해 그녀를 발탁한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브랜드 역사상 첫 여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치우리가 이브생로랑부터 존 갈리아노, 라프 시몬스에 이르기까지 당대 최고의 남성 디자이너들만이 차지해온 이 역할을 과연 어떤식으로 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녀가 작업한 첫번째 프레타 포르테 컬렉션인 2017 봄/여름 컬렉션은 9월30일 파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치우리가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아트 디렉터로 옮기면서 「발렌티노」는 그녀와 함께 공동 디렉터였던 피키올리 혼자 아트 디렉터를 맡게 됐다. 치우리와 피키올리는 25년간 함께 일해왔다.
<사진: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 © Kamil Zihnio/lu/AP/SIPA>
<사진: 피에르파올로 피키올리와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 © Ber//and Guay/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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