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임 전 리바이스코리아 대표, CJ오쇼핑으로!
esmin|16.09.13 ∙ 조회수 1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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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임 전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이하 리바이스코리아) 대표가 CJ오쇼핑 미래성장본부 본부장(부사장)으로 합류했다. 지난 8월 돌연 리바이스코리아를 떠나 그가 과연 어디로 입사하는지 궁금증이 더해졌던 상황.
진 부사장이 CJ오쇼핑에서 맡은 역할은 글로벌 사업부와 온리원 브랜드 부문 등을 포함, 새로운 성장동력을 준비하는 신사업 부문이다. 특히 CJ오쇼핑은 이 본부의 책임자급을 꽤 오래동안 물색해왔던 터라 이번 진 부사장의 조인은 많은 궁금증과 기대를 하게 한다.
진 부사장은 화려한 학력과 이력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서강대와 펜실베니아 대학 와튼 스쿨을 졸업하고, 보스턴 컨설팅 그룹과 시티그룹을 거쳐 패션계에 입문한 그는 지난 2009년 LG패션(현 LF) 숙녀복 사업 부장을 시작으로 지난 2015년까지 LF에서 숙녀복 사업부와 라이선스 사업을 맡아 운영했다. 리바이스코리아 새로운 지사장으로 조인한 이후 그는 여성라인 강화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브랜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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