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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랩 X 스톤아일랜드, 윈드러너 콜래보 주목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6.09.08 ∙ 조회수 1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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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나이키(대표 마크 파커)의 가장 진화된 라인으로 독창적인 브랜드와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추구하는 「나이키랩(NikeLab)」이 이탈리아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톤아일랜드(Stone Island)」와 파트너십을 통해 대표 아이템 '윈드러너' 컬렉션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나이키」의 대표 아이템인 '윈드러너' 디자인에 「스톤아일랜드」의 혁신적 소재와 '가먼트 다잉(Garment Dyeing 옷을 통째로 염색하는 방식)'을 결합시켜 탄생했다. 초경량 멤브라나와 멤브라나 3L TC와 같은 경략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방수, 방풍, 통기성이 뛰어나다. 「나이키」의 트랜스폼 디자인 방식을 방영해 재킷을 접어넣을 수 있는 후드도 있다. 기능성과 형태, 편의성의 다양함이 눈길을 끈다.
윈드러너는 「나이키」의 가장 상징적인 의류 실루엣이다. 1980년 미국 최고의 육상 선수들을 통해 선보인 이후, 1982년 처음으로 「나이키」 의류 라인에 포함됐다.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러너들을 보호하는 기본 아이템으로, 그 동안 소재의 혁신이나 협업을 통해 새로움을 선보이는 모델로 활약했다.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상품들은 러닝뿐 아니라 음악, 예술, 패션 등을 아우르는 스트리트 스타일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두 브랜드의 '윈드러너' 컬렉션은 오늘(8일)부터 Nike.com/nikelab에서 70만원대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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