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크루」 온라인 강화, 1020 영층 공략

yang|16.09.07 ∙ 조회수 5,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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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인터네셔날(대표 이 홍)에서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인터크루」가 1020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온라인 채널을 강화한다.

「인터크루」는 지난 5월 기존의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온라인 공식 쇼핑몰 사이트(www.intercrewkorea.co.kr)를 신규 개설했다. 일반적인 자사몰에서 벗어나 패션 관련 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놀러 올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사이트 가입자도 대부분 90년대생과 2000년대생으로 이뤄지며 젊은 층을 흡수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브랜드 선포터즈를 선발해 10대들이 애용하는 패션뷰티 SNS ’스타일쉐어’를 적극적인 홍보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서포터즈가 직접 골라 입은 상품을 찍어 ‘스타일쉐어’에 올리는 방식이다. 실제로 온라인 몰에서 해당 상품의 판매율이 올라가는 효과가 나타나 브랜드 측에서도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3040 세대에게는 「인터크루」가 ‘추억의 브랜드’, ‘복고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1020 세대에게는 오히려 새롭고 생소한 브랜드로 인식되는 것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레트로 무드가 트렌드가 되면서 기본 흰 티셔츠에 로고만 프린트된 스타일도 오히려 ‘쿨’하게 느낀다는 것. 청소년부터 대학생까지의 연령대가 브랜드의 메인 타깃인 만큼 앞으로도 이들을 겨냥한 유통과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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