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마커 '핫티' 스마트숍 오픈, 강남 슈즈 멀티숍 경쟁지로!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16.09.05 ∙ 조회수 5,496
Copy Link

슈마커 '핫티' 스마트숍 오픈, 강남 슈즈 멀티숍 경쟁지로! 3-Image



강남역 상권의 대세는 확실히 스포츠로 변환됐다. 강남역 11번 출구 앞 신세계그룹의 ‘분스’가 빠진 자리에 오는 9일 슈마커(대표 안영환)의 프리미엄 멀티숍 ‘핫티(HOT:T)’가 입성한다. 강남역에는 이미 ABC마트, 레스모아 등 슈즈 멀티숍이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며 성업 중이고, 여기에 슈마커가 합류하게 된 것. 유동인구가 워낙 많고 다양한 강남역은 슈즈 멀티숍들의 주요 매출 발생지이기도 하다. 명동에 이어 대형 슈즈 멀티숍 브랜드들의 또 다른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매장은 핫티의 13번째 매장이자, 스마트 슈즈 쇼핑을 제안하는 특화점이기도 하다. 규모는 330㎡이며 1020 영 피플들에게 차별화된 콘셉트로 다양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운영한다.

홍대점에 첫 선을 보여 화제가 됐던 스마트 오더 트래킹 (SOT, Smart Order Tracking) 시스템도 한층 업그레이드해 셋팅했다. SOT 시스템은 소비자가 원하는 신발 사이즈와 재고 파악부터 상품 전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핫티가 특허 출원한 시스템이기도 하다. 특히 강남점에서는 고객이 요청한 상품을 PDA로 확인 후 매장 내 엘리베이터를 통해 지하 창고로부터 고객에게 바로 전달해주는 것이 이색적이다. 상품 이동 과정은 터치스크린과 전광판으로 실시간 공개되며 고객은 기존처럼 상품을 찾으러 간 직원을 기다리지 않아도 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핫티는 최근 반년 동안 여의도, 홍대, 부산 서면 등 중심상권에 7개의 매장을 공격적으로 선보이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의 DNA를 기반으로 최신 트렌드의 라이프스타일 패션을 제안하며 일대 슈즈 멀티숍 시장을 뒤흔들겠다는 포부가 대단하다.

이상현 핫티 마케팅 부장은 “핫티가 최근 반년 만에 여의도, 홍대, 부산 서면, 일산에 이어 강남역까지 슈즈 브랜드 격전지라 불리는 중심상권에 성공적으로 입성하면서 슈즈 멀티숍 업계의 맹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핫티가 업계 최초로 시도한 카테고리 판매 전략부터 SOT (Smart Order Tracking)시스템까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롤모델이 되고 있다"며 “2016년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매장 오픈을 통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며, 멀티 스포츠 플렉스 스토어라는 핫티만의 콘셉트, 차별화된 MD 기획력에 첨단기술이 더해진 스마트 슈즈 쇼핑으로 소비자별 취향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