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앤이, '캐쉬스토어' 등 온라인 Biz 강화

haehae|16.08.17 ∙ 조회수 5,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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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앤이(대표 정인견)가 본격적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자체 편집몰인 '캐쉬스토어' 내 패션부터 라이프스타일, 뷰티 등 카테고리를 다양화한다. 또 데코앤이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아나카프리」 「나인식스뉴욕」을 적극 유치해 온-오프라인 연계성을 업그레이드한다.

우선 캐쉬스토어는 패션을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과 펫 아이템까지 선보이며 구색을 갖췄다. 신규 편집몰이지만 20~30대 유입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연령대에 맞는 온라인 마케팅에 전사적으로 집중할 방침이다. 추후 단독 오프라인 숍 오픈도 염두에 두고 있다.

박훈 전략기획 본부장은 "캐쉬스토어는 콘셉트 강화와 홍보 동영상 제작, 흥미로운 기획전 등을 선보여 젊은층에게 적극 홍보한다. 물론 가성비 좋은 상품을 전면적으로 내세워 현재 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니즈를 저격한다. 온라인 마케팅부터 상품기획까지 동시다발적으로 나아간다. 현재 온오프라인 콘텐츠 70% 이상이 완성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데코앤이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아나카프리」와 「나인식스뉴욕」도 온라인 리테일에 집중하면서 하반기에 색다른 모습을 보인다. 이들 브랜드는 이번 F/W부터 캐쉬스토어를 중심으로 국내 주요 온라인몰로 유통망을 확대한다.

박 본부장은 "「아나카프리」와 「나인식스뉴욕」이 F/W부터 온라인 비즈니스에 더욱 집중한다. 오늘 「아나카프리」가 캐쉬스토어를 통해 리뉴얼 오픈한다. 페미닌하고 모던한 이미지에 웨어러블한 룩을 F/W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데코앤이의 주력 브랜드인만큼 온라인 채널을 열어 기존 오프라인 유통과 O2O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에서 이미지메이킹이 가능하도록 비주얼 변화도 집중하겠다. 올해까지는 테스트 인큐베이팅 단계지만 캐쉬스토어를 비롯해 자사 여성복 브랜드들이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고무적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데코앤이는 최근 선보인 「아나카프리디누오보」가 론칭 3개월만에 260%의 신장률을 보이며 여성복 시장에 활기를 불러 넣었다. 이 브랜드와 더불어 「데코」 등 브랜드 고급화에 집중하면서 여성복 캐릭터 강자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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