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핸드백 「이루아즈」, '성유리 백'으로 화제

hyohyo|16.08.12 ∙ 조회수 1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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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제니어스(대표 구성진)에서 론칭한 컨템포러리 핸드백 브랜드 「이루아즈(IROAS)」가 드라마 '몬스타' 속 성유리 가방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루아즈」라는 브랜드명은 그리스어로 주인공을 뜻하는 단어로 스타일리시한 패션 피플들을 위한 핸드백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유니크하고 감성적인 핸드백을 추구해 모던하고 페미닌한 디자인에 재미와 실용성을 더한 디테일이 강점이다.

이 브랜드의 김영주 디자인 실장은 "국내 가방 장인들의 손에서 만들어져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최고의 품질과 더불어 「이루아즈」만의 정체성을 구축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니어스는 「이루아즈」를 만들기에 앞서 지난 201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화이트와 중국에서 열린 시크 등 해외 패션 페어에 참여해 경험을 쌓았다. 또 론칭 이후에도 서울패션위크 기간 디자이너 브랜드들과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하며 브랜드의 방향성을 정비하는 등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를 시작했다.

이번에 '성유리 백'으로 화제가 된 올리비아 토트백은 메쉬 무늬의 소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무드의 아이템이다. 안감을 없애고 이탈리아산 통가죽을 사용한 더블 페이스드 레더로 제작해 겉면의 아이보리 컬러와 안감의 컬러 배색이 특징이다. 또 지퍼와 바디를 연결하는 매듭은 올리비아 라인의 시그니처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루아즈」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과 W컨셉, 무신사스토어, CJ몰, 17애비뉴 등 온라인 편집숍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잡화 편집 매장 '카플리' 코엑스점에 입점돼 있다.

제니어스는 어떤 회사?

「이루아즈」를 전개하는 제니어스는 10여년간 국내 패션 대기업의 잡화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주로 ODM으로 상품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프로세스를 진행하며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이루아즈」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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