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연내 4개 매장 오픈
덴마크의 디자인 스토어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Flying Tiger Copenhagen)」이 이달 26일 국내 상륙한다.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인 국내 1호점은 서울 명동 롯데 영플라자 1층에 약 330m2(100평) 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9월 2일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추가 오픈해 연내 약 4개 매장을 갖게 된다.
국내에서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을 전개하는 도상현 위비스 대표는 “덴마크 디자인은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은 독특하고 매력적인 덴마크 디자인 상품들을 놀랄 만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은 각종 디자인상을 수상한 자체 디자인 상품들로 덴마크 특유의 감성을 전달하는 브랜드다. 매달 150여 가지의 신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지난 몇 년 동안 주당 2~3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왔고, 서울에서 660번째 매장을 열게 된다.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 게임과 즐길거리를 포함한 가정용품, 놀이용품, 전자상품, 패션 액세서리 등 3000개 이상의 상품으로 구성해, 1인 가구부터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즐길 수 있다.
‘자비에르비달(Xavier Vidal)’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CEO는 “롯데영플라자 명동점 개점은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성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다. 단기간에 660개의 매장을 개점하는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의 전략을 보여주는 동시에 29개국 고객들이 열린 마음으로 우리의 독특하고 창조적인 콘셉트를 수용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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