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키친 「파이렉스」, 빈티지 볼 재해석해 선봬
월드키친(대표 김인욱)의 100년 전통 내열유리 브랜드 「파이렉스(Pyrex)」에서 '빈티지볼' 6종을 출시했다. 이는 브랜드 출시 후 오랜 시간동안 사랑 받아 온 믹싱볼의 헤리티지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이번 빈티지볼은 지난 1950년대 출시 후 주방용품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던 「파이렉스」 믹싱볼의 주요 패턴을 적용했다.
대표적으로 ‘버터프린트(Butter Print)’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농장의 모습을 담아낸 '패밀리팜(Rise ‘n Shine)', 지난 1964년 출시된 ‘테라(Terra)’ 패턴에 빨강 연두 하늘색 컬러를 입혀 세련된 느낌을 더한 '메모리래인(Memory Lane)이 있다.
이외 믹싱볼, 머그, 물병 등에 다양하게 활용했던 ‘버터플라이 골드(Butterfly Gold)’ 패턴에 보다 선명한 노랑색을 조합한 '골든데이(Golden Days)' 등 총 6가지 디자인이다.
「파이렉스」 테이블웨어와 저장 용기에서 주로 사용하는 오팔 글라스(Opal Glass) 소재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 눈에 띈다. 일반 유리보다 3배 이상 강한 내구성의 오팔 글라스 소재는120도 까지 열에 견딜 수 있어 전자레인지, 식기건조기, 냉장 냉동고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빈티지볼은 각 패턴별로 750ml, 1.5L, 2.5L까지 총 3가지 크기다.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강한 내구성의 오팔 글라스 재질에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했다. 조리 도구뿐 아니라 멋스러운 테이블웨어와 저장용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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