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꼬달리」 부티크 스파
서울 이태원 힐링 스폿으로
haehae|16.07.29 ∙ 조회수 8,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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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싶다면? 꼬달리코리아(지사장 박소은)에서 전개하는 「꼬달리(Caudalie)」의 스파숍에서 힐링을! 프랑스 대표 뷰티 브랜드 「꼬달리」가 서울 이태원에 부티크, 와인 바 그리고 스파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을 오픈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된 이 숍은 전 세계 28곳에서 운영 중이며 이태원 부티크는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선보인 형태다.
브랜드 홍보 관계자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토털 부티크다. 최근 국내에서 전개하던 모든 유통망을 잠정 중단했다. 직진출 선언을 하면서 더 발전한 「꼬달리」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준비 기간이 필요했다.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콘텐츠가 이 부티크 스파다"라고 설명했다.
총 330㎡의 규모로 넓은 공간을 채우기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한 매장에 갖췄다. 특히「꼬달리」에서 운영하는 스파는 전문성과 다양한 스파 시스템으로 오픈 전부터 이슈가 됐다. 프랑스의 보르도 지역과 스페인의 유명 온천 느낌을 주는 ‘오리지널 데스티네이션 스파’, 미국 뉴욕 플라자 호텔 느낌의 ‘어반 스파’ 그리고 ‘부티크 스파’ 등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구체적인 내부 구성은 1층은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부티크 숍이다. 또 프랑스 보르도 와이너리의 와인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와인 바도 함께 구성했다. 2층에 스파 공간을 꾸렸는데 트리트먼트를 받으면서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 스폿으로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하1층과 3층은 꼬달리코리아의 오피스로, 빠른 시간에 매장을 오가며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이곳에 사무실을 오픈했다.
이어 "페이스 스파, 바디 스파 등 세분화해서 운영한다. 가격은 10만원대로 「꼬달리」 상품을 평소에 좋아하던 매니아층이 먼저 스파의 효과를 알아차렸다. 특히 검증받은 아이템을 전신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이 큰 만족을 느낀다. 1층에 있는 카페, 와인바는 남성 고객에게도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꼬달리」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자란 포도 성분을 담은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로 유럽 각국은 물론 미국, 캐나다, 브라질, 홍콩, 중국 등 44개국에 1만10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4월1일부터 ‘꼬달리코리아’로 한국 시장에 직진출했으며 지사장은 박소은씨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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