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잇쳐스, 스테디셀러 모듈형 가구 확장 버전 선봬

사용자 필요에 따라 디자인을 변형하고 기능을 가감하는 모듈형 가구가 떠오르는 가운데, 펀잇쳐스(대표 오서연, www.funiturs.com)의 「펀잇쳐스(Fun-it-Urs)」가 스테디셀러 상품들을 업그레이드한 확장 버전을 선보인다.

책상과 복층 침대 등, 변형 조합 시스템 가구를 개발해 온 「펀잇쳐스」는 더욱더 다양한 조합을 구성할 수 있도록 상품을 강화했다. 출시 6년차 스테디셀러인 책상 ‘F1데스크’를 중심으로 파티션, 오픈형 책장인 와이어시스템, 테이블 등 다양한 메인 상품군들을 업그레이드 한다.

사용자가 옵션서랍, 마감바, 책상 다리 등 옵션 아이템들을 추가할 수 있다. 또 조립부를 정교한 다이캐스팅 합금방식으로 개선하고 플라스틱 사출캡들도 디자인과 소재를 개선했다. 신규 옵션 마감재를 추가하고, 파사드에 현대적 패턴을 적용해 더욱더 풍부한 컬러 조합과 완성도 높은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오서연 펀잇쳐스 대표는 "펀잇쳐스가 직접 기획∙개발한 상품들이 꾸준히 사랑받아 업그레이드 출시 됐다. 앞으로도 명품 수준의 디자인과 품질을 지니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모듈시스템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반응에 힘입어, 부엌, 욕실은 물론 업무 주거 전 영역으로 개발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조만간 미니멀한 「펀잇쳐스」 주택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식재산 특화기업을 지향하는 펀잇쳐스는 현재 50건 이상의 독자 개발 아이디어를 특허, 디자인, 상표 등으로 출원 또는 등록 받았다. 이번에 진행하는 업그레이드 확장 버전 상품도 상당 부분 지적재산권 출원절차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