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브로브서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본격 확장!
suji|16.06.09 ∙ 조회수 19,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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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우북(대표 안정아)가 론칭한 「로브로브서울(LOVLOV SEOUL)」이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리조트 에디션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알리기에 나선다. 이번 협업 상품 론칭과 함께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웨스트 3층 'G. 스트리트 101'에서 6월 한 달 간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한혜연과 「로브로브서울」의 인연은 깊다. 브랜드를 한 번에 스타덤으로 올려놓은 주인공이 바로 그녀이기 때문이다. 작년 인기리에 반영을 마친 '프로듀사' 속 공효진이 입은 파인애플 로브가 이 브랜드의 상품임이 알려지자 쇼룸으로 문의전화가 쏟아졌으며 많은 온라인 유통에서 먼저 러브콜을 보내왔다. 이번 협업 역시 단순한 스타일링만의 참여가 아닌 기획부터 디렉팅까지 모두 함께한 진정한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협업 상품 24가지는 모두 한 가지 이상의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는 트렌스포머 상품이다. 반전의 뒤태를 자랑하는 백 플리츠 로브 드레스, 가을, 겨울 시즌까지도 레이어드 필수 아이템으로 빛을 발하는 폼폼 장식 컬러 슬립, 버튼다운 뒤쪽과 심플한 앞쪽 모두 활용 가능한 마법의 튜닉 원피스, 더운 여름철 레이어드에 최적화된 시스루 소재의 톱과 팬츠까지 다양하다.
한 가지 상품으로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을 가능케해
특히 놀라운 아이템은 탈부착 러플로 무려 3~4가지 다른 룩으로 변신하는 트랜스포밍 원피스다. 기존 상품보다 한 층 높은 가격대를 가져가지만 한 가지 상품으로 다양한 스타일이 가능해 가성비가 좋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제 본분인 '스타일리스트’가 빛나도록,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게 하고자 많은 고민을 했다"며 "원피스 한 벌로 3가지 이상의 변신이 가능한 ‘트랜스포밍 원피스’가 바로 이 고민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로브로브서울」은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봄 시즌 선보인 로브 셔츠 컬렉션 역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잇따른 완판을 선보였다. 브랜드를 총괄하는 안정아 대표는 "「로브로브서울」은 로브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얼마나 많은 아이템을 선보일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는 브랜드"라며 "전문화돼 있지만 한계가 없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한 달 간 선보이는 갤러리아 팝업스토어에는 「로브로브서울」뿐만아니라 신진 잡화브랜드 「앤드아이오유(And I Owe You)」 와 함께 매장을 꾸몄다. 이는 안대표가 직접 콘택한 브랜드로 컬러 가죽으로 다양한 형태의 미니백을 선보여 여행을 떠나는 브랜드의 이미지와 잔잔한 꽃무늬가 특징인 이번 콜래보레이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이외에도 「로브로브서울」의 상품들은 자사홈페이지(www.lovlovseoul.com), W컨셉, 29cm, 비이커 온라인 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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