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피아나' 출신 파비오 레온치니
「말로」 글로벌 CEO로 새 출발!

hyohyo|16.05.27 ∙ 조회수 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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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피아나' 출신 파비오 레온치니<br>「말로」 글로벌 CEO로 새 출발! 3-Image



국내에서는 파코인터내셔날(대표 박준성)이 전개하는 이탈리아의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 「말로」가 파비오 레온치니(Fabio Leoncini)를 새로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파비오 레온치니는 럭셔리 브랜드 비즈니스 분야에서 정평이 나 있는 인물로 볼로냐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콜롬비아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부즈 알렌 해밀턴(Booz Allen & Hamilton)과 패션 브랜드 「비블로스(Byblos)」에서 거쳐 17년간 「로로피아나」에서 COO(Chief Operating Officer)로 활약했다.

「말로」의 글로벌 CEO 로서 첫발을 내딛은 파비오 레온치니는 “캐시미어 시장 발전에 기여한 「말로」의 성장을 이끌게 돼 기쁘다"며 "최고의 소재를 사용해 양적, 질적 성장은 물론이고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 그는 한국 시장에 대해 "지난 12년간 「말로」의 국내 공식 수입사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파코인터내셔날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영업 전략을 펼칠 것"을 다짐하며 럭셔리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편 「말로」는 1972년 론칭한 럭셔리 니트웨어 브랜드로 캐시미어 등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해 높은 소비자 충성도를 구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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