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디자이너가 만든 뉴 백 주목!

hyohyo|16.05.25 ∙ 조회수 8,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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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디자이너가 만든 핸드백부터 자동차 디자이너가 개발한 핸드백까지… 패션 시장에 새로운 백 브랜드들이 화제다. 이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만드는 디자이너들이 모두가 각기 다른 분야의 경험을 녹여낸 상품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고퀄리티 상품은 기본! 차별화된 스토리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의 어떠한 독특한 DNA가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일까.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서 콘셉트카를 디자인하던 정지유 디자이너는 자동차 외형과 내부의 핵심 소재인 메탈과 가죽에 특화된 「르벡」을 론칭했다. 걸그룹 무대 의상 디자이너, 1세대 온라인 쇼핑몰 CEO 등 다양한 경력의 김시양-김소희 두 디자이너는 트렌디한 감성과 위트를 담은 「헤이시스랜디앤소피」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손고은 무대 디자이너는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주인공은 나’라는 모토에서 출발한 「셀바」를 만들었다.

이들 브랜드는 각양각색의 색을 띠고 있지만 디자이너의 프로필이 투영된 저마다의 뚜렷한 디자인 철학을 담고 있다.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각자의 고유한 DNA로 브랜드 스토리텔링에 성공한 주인공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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