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스테테코&리라코’ 핏·패턴 업그레이드

에프알엘코리아(대표 홍성호)의 「유니클로」가 릴랙싱 팬츠인 '스테테코&리라코(STETECO&RELACO)'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2016 S/S 버전을 출시한다.

각각 남성과 여성용 상품을 지칭하는 '스테테코&리라코'는 특유의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릴랙싱 팬츠다. 매력적인 패턴과 색상으로 실내뿐 아니라 가까운 곳으로 외출 시에도 착용할 수 있어 높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올해 여성용 리라코는 이번 시즌 트렌드인 와이드 핏을 반영한 7부 길이 상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듯한 실루엣이 자연스러우면서 세련된 느낌을 부각한다. 품이 넉넉해 활동적인 여성들에게 적합할 뿐만 아니라 통기성도 뛰어나 무더운 날씨에도 산뜻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남성용 스테테코의 경우 감각적인 스트라이프부터 독특한 플라워, 이국적인 트로피컬 프린트 등 다채로운 패턴이 눈길을 끈다. 또한 가벼운 에어리즘(AIRsim) 소재를 사용한 '에어리즘 스테테코'는 더운 여름에도 실내에서 상쾌하게 보낼 수 있게 해준다. 키즈용의 경우 어린이들이 신체 활동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더욱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남아용은 무릎까지 오는 하프로, 여아용은 짧은 쇼츠 길이로도 구성했다.

다양한 콜래보레이션 디자인을 선보여온 '스테테코&리라코'는 올해에도 유니크한 컨텐츠와의 협업을 진행한다. 특히 140년 전통의 영국 백화점인 리버티 런던(LIBERTY LONDON)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화려한 플로럴 패턴 아이템들은 온 가족이 세련된 패밀리룩으로 즐길 수 있다. 키즈용에는 네덜란드의 동화작가인 레오 리오니(Leo Lionni)의 작품과 '스폰지밥' 등 개성적인 캐릭터 디자인이, 여성용에는 ‘디즈니프로젝트’가 추가됐다. 남성용 ‘스타워즈’와 여성용 '무민' 등 지난해 큰 인기를 끈 라인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