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이너브랜드 중국진출 전략세미나, 29일 개최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16.04.21 ∙ 조회수 5,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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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www.kaia.or.kr) 섬유패션지식재산권보호센터가 오는 4월29일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디자이너브랜드 중국 진출 전략 세미나’를 연다.

중국 진출 희망 디자이너브랜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국의 저명한 패션마케터인 양따쥔 총재, 디자이너 브랜드 에이전트 전문가인 하샤오엔 총경리를 초청해 이미 성숙된 중국시장에서 한국의 의류 패션업체의 현재 상황을 중국인의 시각에서 조명하고, 중국에서 한국브랜드의 SWOT분석을 통한 전략적 접근과 성공적 안착을 위한 시장분석 및 유통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강사로 초청된 양따쥔 총재는 미국 신시아로리 디자이너출신으로 미주, 유럽등 200여개의 브랜드를 중국에 진출시킨 성공적 사례가 있으며 '모델의 혁명'외 20여권의 저서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패션전문 컨설던트다.

하샤오엔 총경리는 Levi’s、 New Balance、 ESPRIT、 MaxMara경영관리 경험자로 한국의 디자이너 브랜드인 강진영, 오즈세컨을 비롯 20여개의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중국 내 1급 백화점 해외 명품라인 60여곳에서 현재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 한국의류산업협회 중국 대표처와 협력해 한국의 젊은 디자이너를 발굴 육성하기로 체결했다.

이를위해 의산협 중국대표처에서는 중국 3대 복장그룹인 창펑그룹, 중국최대의 패션정보회사인 POP-FASHION과 이미 전략적 협력을 체결해 한국디자이너들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현지 샘플제작 지원, 현지 체류중 기숙사 제공은 물론 대형 디자인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kaia.or.kr)를 참고하거나 섬유패션지식재산권보호센터(전화: 02-528-0112/0119)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디자이너브랜드 중국 진출 전략 세미나 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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