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식氏, 코스메틱 '라티움' 본부장으로

suji|16.04.05 ∙ 조회수 1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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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이치홀딩스(회장 박찬욱)이 전개하는 코스메틱 편집숍 '라티움'을 이끄는 본부장으로 최인식씨를 영입했다.

그는 코스메틱 「미샤」의 창립 멤버로 브랜드의 해외 진출에 앞장 섰으며 「스킨푸드」등 다양한 코스메틱을 경험한바 있다. 또한 최근까지 액세서리 「레드아이」에서 영업본부장과 해외법인장을 겸하며 국내 주요 유통망에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것은 물론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개척에 앞장 선 인물이다.

최 본부장이 새롭게 총괄하는 '라티움'은 올해 매장 100개를 목표로 확장에 힘을 쏟는다. 현재 홈플러스에 치중한 유통망을 다양하게 확대한다. 4월 28일 오픈하는 롯데마트 광교점부터 38개 매장을 차례로 계획하고 있으며 할인점, 마트 외에도 유통채널의 다양화도 꾀한다. 지금의 매장에서 한 층 업그레이드된 콘셉트로 롯데백화점 하반기 입점을 논의 중이며 백화점, 핵심 지역 로드숍까지 입점할 계획이다.

유통망 확장과 동시에 자연을 담은 멀티 화장품 숍이라는 DNA를 확고히 한다. 키워드는 유기농과 기능성이다. 「JNC」 「이네이처」등 국내브랜드부터 「보타닉」 「우루오스」 등 해외 수입브랜드까지 70개의 브랜드가 입점돼있다. 또한 PB인 「라티움」도 강화한다. 올해는 트러플을 원료로한 송로 5종 세트를 메인으로 해 이후에는 50% 이상의 비중을 가져갈 예정이다.

해외진출도 계획 중이다. 그는 "'라티움'은 여타의 드러그스토어와는 다르게 코스메틱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편집숍이다. 이를 강점으로해 홍콩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강자인 '샤샤'와 명품 코스메틱 편집숍 '세포라'가 하지 못하는 100% 메이드인 코리아 편집숍으로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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