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요시 구라타ㅣ스타일리스트

suji|16.04.25 ∙ 조회수 6,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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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진 디자이너부터 도메스틱 브랜드까지 일본 시장 진출을 원하는 이들의 브랜딩을 돕고 있다. 일본에서도 한국 상품들의 품질은 이미 확실히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승부하는 브랜드는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오젬과 손을 잡고 한국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도울 것이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부터 유명 모델, 매거진과의 작업을 통해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쓰요시 구라타는 일본 내 톱 스타일리스트로 꼽힌다. 이런 그가 국내 신진 디자이너와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브랜딩하고 수출하는 전문업체 오젬(대표 지은성)과 손잡고 ‘모두스타일몰(Modoostylemall)’의 전개를 돕는 파트너로 나섰다. 지은성 대표의 한국 상품에 대한 자존심과 열정을 믿고 함께하게 된 것.

‘모두스타일몰’은 국내 브랜드를 일본은 물론 글로벌에 알리고자 일정 시스템을 갖추고 해외 진출을 돕는다. 글로벌 홈페이지 제작, 24시 C/S센터, 현지 마케팅 등을 운영해 주는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는 수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작은 브랜드들도 이미 짜여 있는 프로세스를 통해 쉽게 진출할 수 있게 한다.

브랜딩부터 물류, 배송까지 모두 대행해 주고 있음에도 판매 금액의 일정 수수료 외에는 추가되는 어떤 금액도 없어 입점 업체들의 부담감도 덜었다. 또한 일본 오픈 마켓인 라쿠텐(Rakuten)과 계약을 체결하고 숍인숍으로 입점해 일정 고정 고객을 보유하고 있어 믿을 만하다.

쓰요시 구라타는 올해를 국내에서 발돋움하는 시기로 잡았다. ‘모두스타일몰’과의 작업 외에도 국내 유명 매거진과 일본 내 톱 모델의 콜래보레이션을 준비 중이다.


**패션비즈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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