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어 '스프링스트링스' 오프라인 Go

haehae|16.03.29 ∙ 조회수 6,392
Copy Link

아이웨어 '스프링스트링스' 오프라인 Go 3-Image



제이나인스테이션에서 전개하는 아이웨어 「스프링스트링스」가 오는 4월 4일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장기간 팝업 스토어를 연다. 또한 5월 초에 자사 쇼룸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유통을 확장한다.

권정헌 총괄 디렉터는 “작년에 현대 무역센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을 당시 좋은 성과를 내 올해는 장기 팝업스토어를 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작년보다 메인 조닝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기 때문에 올해 더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스프링스트링스」는 메이크업아티스트 출신의 대표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코스메틱 아이웨어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안경에 뷰티 이미지를 반영했다. 국내 여성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디자인과 상품력으로 매해 10배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등 하우스브랜드의 기대주로 꼽힌다.

권 디렉터는 "안경이 시즌성을 가진 상품에서 이제 퍼머넌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단계다. 자사 브랜드도 이 시장 흐름에 따라 매해 성장 하고 있다. 국내 뷰티 대기업에서 먼저 콜래보레이션 제안도 오는 등 타 업계에서도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아 내부적으로도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이 브랜드는 코스메틱 외에도 여성복 브랜드에서 직접 바잉해가는 등 패션 업계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5월 초 오픈 예정인 쇼룸은 뷰티 살롱 콘셉트로 내정했다. 권 디렉터는 “메이크업아티스트가 만든 브랜드인 만큼 VMD도 전문 뷰티숍 느낌으로 꾸밀 예정이다. 메이크업 키트나 화장대 등 여성들의 눈길을 끌만한 인테리어로 구성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앞으로 「스프링스트링스」는 5월에 패밀리 세트, 6월부터 먼슬리 컬렉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SKU와 유통 등을 확장에 힘을 모은다. 권 디렉터는 “O2O 등 온라인 마케팅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도 협업 제안이 많이 들어오지만 명확한 진위 여부를 판단해 글로벌로 나아가고 싶다. 또 어떤 연예인이 착용한 아이웨어가 아니라 「스프링스트링스」라는 브랜드 자체로 소비자의 인식에 남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이웨어 '스프링스트링스' 오프라인 Go 1132-Image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