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랜드, 새 형태로 '뷰티' 도전장!

디자이너 편집숍 '에이랜드'(대표 정은정)가 패션과 뷰티, 그리고 F&B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복합편집숍 '에이랜드 뷰티+커피(ALAND BEAUTY+COFFEE)'를 서울 가로수길에 오픈해 신선한 공간을 마련한다. 이달 18일에 연 이 매장은 론칭과 동시에 숍을 구경하는 소비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총 두 개층으로 구성한 이 매장은 495㎡의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지하 1층은 '에이랜드'의 아울렛인 '에프터에이랜드'로 1층에는 '에이랜드뷰티'로 PB 코스메틱을 포함해 총 50개의 뷰티 브랜드가 입점했다. 이외에도 콜래보레이션으로 선보인 패션 잡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여성 운동복, 소품 등을 함께 진열해 지금까지의 매장보다 한 층 진화된 버전을 선보였다.

특히 유기농으로 만든 뷰티 PB인 「타임투블로섬」은 총 네가지 라인으로 출시해 이곳에서 판매중이다. 현재 색조 PB도 준비중이며 스킨케어에 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홈케어 「머치슨흄」 색조 「아바마트」 그리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구성해 구색을 갖췄다.

F&B의 경우 서울 망원동에서 유명한 카페 대루커피(DAEROO COFFEE)와 함께 카페테리아도 숍인숍으로 운영해 편의를 높인다. 현재 '에이랜드 뷰티+커피'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점 운영을 기반으로 차츰 핵심상권을 위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