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랩' 드디어 국내 공식 론칭!

INNOVATION X INNOVATORS! 「나이키」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콜래보레이션의 절정, 「나이키랩(NikeLab)」이 드디어 17일에 나이키닷컴을 통해 국내 공식 론칭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나이키랩」의 컬렉션을 모바일과 온라인몰을 통해 언제든지 볼 수 있게 된 것. 일부 상품은 「나이키」 강남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나이키랩」은 「나이키」가 개발하는 최신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 혁신 기술에 독창적인 디자이너 혹은 브랜드와의 디자인 콜래보레이션을 더해 선보이는 컬렉션이다. 「나이키」 디자인의 미래를 보여주는 상품군이라고 할 수 있다. 신발에 비해 약한 평가를 받던 의류 부문의 혁신이 가장 눈에 띄며,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과학, 예술, 디자인 등 광범위한 문화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상품과 프로젝트를 제공한다.

국내 론칭으로 가장 먼저 선보일 라인은 '「나이키랩」 갸쿠소우 2016 스프링 컬렉션(NikeLab Gyakusou 2016 Spring Collection)'이다. 「나이키」는 지난 5년 동안 의류 브랜드 「언더커버」의 디자이너 준 타카하시(Jun Takahashi)와의 협업을 통해 이 라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진정한 러너(Runner)를 위한 타카하시의 통찰력과 디자인 미학, 「나이키」의 혁신이 결합해 진화를 거듭했다. 이번에 선보인 2016 스프링 컬렉션은 러너가 느끼는 기후와 온도 환경을 집중 연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방수 소재와 러닝 시 필요에 따라 겉감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포켓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는 「나이키」 러닝 풋웨어의 최신 기술을 장착한 「나이키랩」 갸쿠소우 루나에픽 플라이니트(NikeLab Gyakusou LunarEpic Flyknit)가 포함돼 있다. 루나론 중창과 더불어 발목까지 올라오는 미드 높이의 칼라를 적용했으며, 밑창에는 강화된 쿠션을 더해 더욱 뛰어난 안정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나이키」 에어 티엠포 ‘94(Nike Air Tiempo ’94)의 미학적인 디테일을 라이프스타일에 접목한 「나이키랩」 티엠포 베타(NikeLab Tiempo Vetta)도 출시한다. 「나이키랩」 티엠포 베타는 기존 클래식 모델과 같이 스티칭 처리한 토박스와 중간 부분에 조절 가능한 스트랩을 비롯해 탈부착 가능한 가죽 소재의 설포, 뒤축의 육각형 디자인 요소 등을 적용해 기존 클래식 모델을 새롭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