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피에르가르뎅' 본격 출범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6.03.04 ∙ 조회수 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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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광덕(대표 임용수)의 남성복 「피에르가르뎅」이 올 봄 롯데백화점 4곳에 오픈한다. 롯데 안양점과 미아점, 부평점에 입점한 데 이어 오는 8일 청량리점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피에르가르뎅」은 이 회사의 남성복 SPA 브랜드 「젠」 내에 프리미엄 라인으로 숍인숍 구성돼 있다.

이번 S/S시즌 첫 단독매장을 열면서 유러피안 감성의 신사복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슈트 전 제품을 이탈리아 소재를 사용하고 자사의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품질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승부수를 띄운다. 봄 시즌에는 프렌치 무드의 컬러와 패브릭을 사용한 아이템을 주력 상품으로 정했다.

부림광덕은 올해 「젠」과 「피에르가르뎅」을 합해 연매출 16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젠」은 지난 2014년 론칭해 직영점과 롯데아울렛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 거품없는 가격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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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피에르가르뎅」 롯데백화점 안양점과 부평점 매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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