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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몬스터' 폐공장서 런웨이 선봬
hyohyo|16.02.26 ∙ 조회수 9,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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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눕바이(대표 김한국)에서 전개하는 패션 선글라스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지난 25일 서울 문래동 폐공장에서 런웨이를 진행해 관심이 집중됐다. 아이웨어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런웨이 쇼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과거의 시간을 품고 있는 폐공장에 스토리를 담은 공간을 구현해냈다. 이날 프레젠테이션 쇼에서는 ‘The Butcher(도살자)’를 테마로 한 2016 S/S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번 컬렉션은 메탈릭 레드를 재해석한 상품을 선보였다. 메탈 소재와 플랫 렌즈의 비중을 높였고, 눈이 돋보일 수 있는 틴트 렌즈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익스클루시브 라인은 대리석 소재로 광물의 패턴과 묵직함이 미래적으로 표현됐다.
송호섭 해외팀매니저는 “올해는 해외 유통망 확보에 초점을 맞춰 브랜드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중국 베이징, 홍콩, 상하이에 매장을 오픈한다”고 말했다. 또 “10월에는 미국 LA에도 쇼룸을 열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동남아시아와 유럽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한국 대표는 “뉴욕 쇼룸이 성공적으로 오픈한 데 이어 글로벌 시장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자국 내 입지가 탄탄하지 않은 브랜드는 결코 글로벌브랜드로 성장할 수 없기에 국내 전개에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브랜드는 지난 2월 11일 미국 뉴욕에 해외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연 바 있다.
한편 「젠틀몬스터」는 지난 19일 공효진과 콜래보레이션한 선글라스 캡슐 컬렉션 ‘KONG X GENTLE MONSTER:TYPE 시리즈’를 출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컬렉션은 메탈릭 레드를 재해석한 상품을 선보였다. 메탈 소재와 플랫 렌즈의 비중을 높였고, 눈이 돋보일 수 있는 틴트 렌즈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익스클루시브 라인은 대리석 소재로 광물의 패턴과 묵직함이 미래적으로 표현됐다.
송호섭 해외팀매니저는 “올해는 해외 유통망 확보에 초점을 맞춰 브랜드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중국 베이징, 홍콩, 상하이에 매장을 오픈한다”고 말했다. 또 “10월에는 미국 LA에도 쇼룸을 열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동남아시아와 유럽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한국 대표는 “뉴욕 쇼룸이 성공적으로 오픈한 데 이어 글로벌 시장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자국 내 입지가 탄탄하지 않은 브랜드는 결코 글로벌브랜드로 성장할 수 없기에 국내 전개에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브랜드는 지난 2월 11일 미국 뉴욕에 해외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연 바 있다.
한편 「젠틀몬스터」는 지난 19일 공효진과 콜래보레이션한 선글라스 캡슐 컬렉션 ‘KONG X GENTLE MONSTER:TYPE 시리즈’를 출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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