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페이스, 코르크로 인테리어를?
hnhn|16.02.19 ∙ 조회수 6,091
Copy Link
콜럼버스파트너(대표 이창호 www.4spaces.ch)가 스위스 텍스타일 브랜드 「포스페이스(4SPACES)」의 ‘코르크 텍스타일 컬렉션’을 선보인다.
최근 인스타일 분야에서 친환경 소재가 이슈인 가운데 특히 벽지, 가구, 커튼 등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변신 가능한 코르크 텍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인테리어 회사나 관련 디자이너들뿐 아니라 미술관과 럭셔리 호텔, 프리미엄 상업 공간 등에서 찾는 텍스타일 자재다.
「포스페이스」의 창업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미셀 론델리(Michele Rondelli)는 코르크가 가방과 슈즈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에서 활용되는 것을 눈여겨 봤다. 인테리어와 텍스타일 디자이너로서 2년간 개발에 매달려 ‘코르크 텍스타일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첫 코르크 컬렉션 중 자연 소재인 ‘브래드(BRAD)' 라인은 마모성 테스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라인은 가죽의 대안으로 미국 마이애미에 있는 페르즈 아트 미술관 강당과 공공 좌석에 사용됐다. 신선하고 혁신적인 소재를 원하는 건축가들과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에게 지지를 받는 등 출시되자마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모뿐 아니라 오염과 물에 강하고 사용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사이즈와 맞춤형 소량 생산이 가능해 벽지, 커튼, 침구, 가구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이 컬렉션은 명품 브랜드들과 작업하는 이탈리아의 공장에서 생산한다. 이탈리아 장인들이 프리미엄의 코르크를 가공하고 색상을 입히고 광택을 내며 부분 메탈필름 처리 등을 진행한다.
한편 콜럼버스파트너는 「포스페이스」의 아시아 파트너사로, 코르크 텍스타일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www.4spaces.ch)와 전화(02-553-3828)로 받는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