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감성 코스메틱 '칠하라' 론칭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6.02.19 ∙ 조회수 8,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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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 쇼핑몰 미쳐라(대표 박초희)가 소녀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칠하라(7HARA)」를 론칭했다. 「칠하라」는 미(美)에 관심이 높은 소녀의 감성에 주목해 건전한 메이크업 멘토링을 제공하는 콘셉트의 브랜드다. 붓(Brush)과 손(Hand)을 형상화한 숫자 ‘7’의 모양처럼 손쉽게 표현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지향한다.

첫 론칭 상품으로 틴트와 립스틱을 선보인다. 여성으로서 처음 만나는 화장품이라는 의미의 '인생 립스틱'과 '인생 틴트'는 지속력과 발색력, 보습력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레드, 핑크, 코랄, 오렌지 컬러로 구성했다. 캐모마일꽃, 벚꽃, 라벤더 등 10가지 식물 추출물을 사용해 여린 입술에 자극을 주지 않는 트러블을 최소화한 건강한 상품력을 자랑한다.

박초희 미쳐라 대표는 “「칠하라」는 메이크업에 서툰 소녀가 컬러링(칠:Coloring)을 하며, 매일 새롭게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간편함과 재미를 강조했다”며 “이를 통해 화장을 하고 싶어하는 소녀들이 보다 안전한 메이크업을 하면서 워너비 여성으로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하라」는 올해 안으로 BB 크림과 팩트, 아이 관련 상품 등을 출시해 ‘미쳐라’의 패션과 「칠하라」 메이크업의 조화를 통해 감성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미쳐라는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 www.yellomobile.com)의 옐로쇼핑미디어 소속이다. 옐로모바일은 먹고 마시고 즐기는 일상에서의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2년 설립됐다. 쇼핑, 미디어, 광고마케팅, 여행, O2O비즈니스 5개 분야에 걸친 모바일 서비스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일본 금융그룹 SBI홀딩스에서 3000만 달러(약 36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해외 진출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 SBI홀딩스, 국내 핀테크 그룹 옐로금융그룹과 3자간 전략적 협력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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