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키즈 「플라키키」 눈길~

플라키키(대표 최윤정 www.flakiki.com)의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플라키키」가 ‘젊은 엄마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2015년 3월 온라인으로 론칭한 이 브랜드는 기존 유아동복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유니크한 패턴과 프린트로 론칭 전부터 블로거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모든 상품은 100% 자체 제작한다. 8년간 국내 패션 기업에서 여성복 디자이너로 활동한 최윤정 대표가 직접 디자인해 선보이고 있다. 직접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소비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이의 활동성을 고려한 편안한 소재는 물론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위한 프랑스 수입 원단 등 영리하고 다채로운 소재 사용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상품은 프리미엄 라인과 일반 상품군으로 나눈다. 비중은 일반 상품이 80%로 더 많다. 가격은 맨투맨 기준 프리미엄 라인이 6만~10만원으로 2배 이상 높다. 지난 2015 F/W시즌 패브릭 디자이너와 협업해 제작한 리미티드 아이템의 경우 가격이 일반 상품보다 2배 이상 높았음에도 한정 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올렸다.

최 대표는 “‘마니아 브랜드’라는 콘셉트로 시작한 만큼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에게 특별한 옷을 입히길 원하는 마니아층이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며 “남과 다른 것을 원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더욱 다양한 프리미엄 라인과 리미티드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