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솔루션 ‘두손컴테크’

mini|16.02.19 ∙ 조회수 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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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스톱 솔루션 포 유(One Stop Solution For You)!’ 통합 물류 솔루션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두손컴테크(대표 이덕용)의 노력은 올해도 계속된다. 새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활약도 기대되는 이곳은 이미 2005년부터 중국 상하이에 지사를 설립해 의류 부자재 및 바코드 프린터 판매, 용역 업무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열전사 바코드 프린터를 자체 개발해 그동안 전량 수입해 판매되던 바코드 프린터를 국산화했다. 수입 대체 효과를 높인 이 제품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내다보고 있다. 특히 두손의 가장 큰 강점은 패션기업들의 각 특성에 맞춰 자체 개발한 ERP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다.
영업, 생산, 구매, 재고, 회계, 인사 등 어느 한 부서에서 데이터를 입력하면 전 부서에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업무 전산 시스템을 구축한 것. 이와 함께 CRM, 통합솔루션(SCM) 등 컨설팅 및 솔루션 사업도 운영 중이다.
제품과 시스템 외에도 업무 담당자들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개발한 매장관리, 영업관리, 재고관리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출력물과 분석자료를 제공해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심층적인 분석자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두손컴테크는 메인 라벨, 케어 라벨, 가격 태그, 실고리 등 다양한 부자재 납품부터 소프트웨어 제공, 바코드 프린터 판매까지 패션, 의류 산업 전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업부문은 크게 바코드 시스템, 의류 부자재, 소프트웨어 개발, 물류자동화로 나뉜다.
이덕용 사장은 “앞으로 체계화된 ERP 시스템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봅니다. 제품 분석은 물론 고객 분석을 통해 선기획 시 중요한 데이터가 될 것입니다. 또한 디테일이 더욱 중요해지는 패션시장에서 라벨과 태그 등은 그 브랜드의 또 다른 경쟁력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한다.
한편 지난 1988년 9월 설립된 두손컴테크는 메인 라벨 납품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1996년 법인 전환을 통해 바코드 시스템 관련 프로그램과 바코드 프린터 등을 개발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삼성, LG, 대우, 롯데 등 대기업을 비롯해 2000여개 업체에 태그, 라벨 발행 프린터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패션, 의류 업계의 태그 및 라벨 발행 프린터 분야에서는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문의 02-228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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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비즈 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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