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렉스 편광렌즈’ 화제~

mini|16.02.17 ∙ 조회수 22,146
Copy Link

‘타렉스 편광렌즈’ 화제~ 3-Image



부심에 대한 완벽한 솔루션이 나왔다. 정답은 편광렌즈! 안경 전문업체 인투코리아인터내셔널(대표 안국환)이 일본 안경 렌즈 기업 타렉스(TALEX)에서 전개하는 「더렌즈타렉스(THE LENS TALEX)」와 손잡고 편광렌즈 대중화에 뛰어든다.

타렉스의 편광렌즈는 빛이 땅에 닿아 반사되는 난반사를 차단한다. 일반 선글라스의 렌즈는 색을 입힌 착색 렌즈여서 눈에 반사되는 빛이 뿌옇게 보이는 정도이지만 이곳 편광렌즈는 렌즈와 렌즈 사이에 필름을 넣어 빛을 차단하고 UV400을 99%까지 막아 줘 안구 보호에 탁월하다.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접착력이 좋아 한 번 구입 시 10년 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편광렌즈의 농도도 최소 13%까지 낮출 수 있어 일반 안경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일상생활에서도 눈부심을 방지할 수 있어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이뿐만 아니라 백내장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의학용품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일반인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노안을 늦출 수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할 수 있지만 편광렌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소비자가 먼저 찾는 경우보다는 안경전문점에서 권유하는 경우가 대다수. 그러나 편광렌즈를 접한 소비자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
유행선 과장은 “백내장, 녹내장 환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습니다. 수입 렌즈여서 소비자 수중에 들어오기까지 3주 정도 걸립니다. 또 일반 렌즈에 비해서는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편광렌즈를 출시하는 대기업 브랜드에 비해서는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닙니다. 눈 건강을 생각해서는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는 아이템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인투코리아는 일본 공장에서 100% 가공된 상태의 편광렌즈만을 취급하며 상품의 질을 보장한다. 주요 유통망은 국내 일반 안경원으로 현재 123개 업체에 타렉스 편광렌즈를 공급한다. 작년 매출 3억원의 성과를 냈으며 올해는 2배 성장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 회사는 「더렌즈타렉스」와 함께 프랑스 선글라스 브랜드 「티에리라스리(THIERRY LASRY)」를 수입 유통하며 PB인 「줄리오(JULIO)」 「애시드펑크(ACIDFUNK)」를 전개한다.
문의 02-2647-1077

INTERVIEW with

‘타렉스 편광렌즈’ 화제~ 1262-Image



안국환ㅣ인투코리아인터내셔널 대표
“가볍고 편안함 주는 아이웨어로”

“시즌마다 많은 아이템이 쏟아져 나오지만 그것을 시장에 알리는 것은 얼마나 빨리 움직이느냐의 게임이죠. 또 좋은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빠르게 어필하느냐가 한 시즌 트렌드를 좌우하게 됩니다. 안경은 편안하고 가벼워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얘기이지만 기본에 충실한 것이 쉽지 않죠. 편광렌즈를 기반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 편안하게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퀄리티 높은 아이웨어를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기능과 패션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