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엑스엑스엘(대표 서종환)이 전개하는 「배럴(Barrel)」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배럴」은 워터 액션 스포츠웨어 브랜드로서의 콘셉트를 인테리어로 충분히 표현해 다른 지점과의 차별화를 추구했다. 매장 한쪽에 마련된 휴식 공간에 천장이 열리도록 설계한 것과 함께 실제 대나무를 심고 자갈을 깔아 야외 분위기를 풍기도록 만들었다.
내부는 약 180㎡의 규모를 자랑한다. 1층에 브랜드 인기 상품인 래시가드, 보드쇼츠 등 핫 아이템을 포함한 비치웨어를 진열했다. 특히 화려한 컬러와 편안한 착용감이 강점인 래시가드 라인은 계절에 상관없이 수요가 많은 스테디셀러. 겨울이 되면 해외로 서핑을 즐기러 가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365일 판매가 잘된다.
래시가드만큼 인기가 좋은 피트니스 어번 라인 아이템은 2층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요가웨어는 인기 요가 강사인 나디아와 콜래보레이션한 라인으로 나디아가 직접 상품 모델로 나섰으며 디자인 작업에도 참여했다. 레깅스 등 홈웨어나 일상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일상복도 마련돼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개최한 미니 전시회도 4월30일까지 열린다. ‘Where is my surffin?’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서핑보드의 핀에 그림이 새겨진 작품을 보여 준다. 캘리그래피, 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브랜드 디자이너가 참여한 총 20개의 작품을 전시했다. 미니 전시회는 분기별로 진행하며 각기 다른 주제로 열 예정이다.
문의 ㅣ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43-11 1층, 지하 1층 02)334-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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