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크루, 새 전략으로 280억 go!
suji|16.01.05 ∙ 조회수 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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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인터네셔날(대표 이홍)이 전개하는 추억의 브랜드 「인터크루」가 복고 열풍을 통해 한 단계 발전을 꾀한다. 2016년 매출 목표 280억, 유통망 수 110개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의 전략에서 새로운 시도를 더해 볼륨 업을 노리는 것.
가장 먼저 스트리트 패션을 즐기는 1020세대에 다가가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 리뉴얼을 계획 중이다. 올 3월 몰 기능을 더한 사이트 오픈을 준비 중이다. 또한 VMD부터 인테리어까지 오프라인 전략도 새롭게 세팅한다. 마트와 대리점을 위주로 하고 있는 기존의 상권을 한 단계 메이저 시장으로 끌어오는 것이 목표다.
상품도 한층 영해진다. 2016년의 새로운 야심작인 캐릭터 상품을 강화한다. 친근한 동물을 형상화해 귀엽고 재미있는 자체 캐릭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풀 버전 캐릭터와 정식 명칭은 올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메인 타깃인 1020과 관계없이 브랜드가 급속도로 노후화되고 있을 것을 막기 위한 새 시도다.
이처럼 국내 브랜드로 30여년 동안 전통을 지켜온 캐주얼 「인터크루」는 2016년 변화에 사활을 걸었다.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채널의 리뉴얼을 통해 ‘차트 역주행’ 을 꿈꾸고 있는 것.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본기에, 새로운 디자인과 귀여운 캐릭터로 무장해 출격을 준비 중인 이 브랜드의 2016년을 기대해본다.
한편 2015년 「인터크루」는 89개 유통망으로 240억 매출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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