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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신원 회장 징역 6년 선고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5.11.30 ∙ 조회수 5,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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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신원 회장이 거짓 파산∙회생으로 250억원대 채무를 탕감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차남인 박정빈 부회장에 대해서도 회삿돈 78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27부는 지난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박 회장에 대해 징역 6년과 벌금 50억원을 선고했다.
박 회장은 2003년 신원그룹이 워크아웃을 졸업하는 과정에서 경영권을 되찾기 위해 가족과 지인명의로 신원의 주식을 사들이면서 증여세와 종합소득세를 내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앞서 워크아웃 신청 당시 재산을 숨긴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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