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룸페커' 온오프 종횡무진!

여성복 룸페커(대표 이상은 www.roompacker.co.kr)가 자체 「룸페커(roompacker)」브랜드로 10월 백화점과 직영점 7개점을 통해 점평균 1억원의 매출을 예상, 온 오프라인에서 소리없이 강한 중견 패션기업의 위치를 다지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동시 전개중인 이 회사는 최근 오픈한 부산 롯데 서면점과 광복점에서 10월 각 9천만원대와 8천만원대로 마감할 것으로 예상, 서울 영등포점은 1억1천만원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측했다. 또 동대문 두산타워점은 1억5천만원대, 가두점인 대전점과 의정부점은 각각 9천만원 이상,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는 등 점 평균 매출이 1억원대에 가까울 것으로 전망했다.

룸페커가 '조용한 강자'로 지칭되는 이유는 오프라인 매출을 상회하는 건실한 자체 온라인 쇼핑몰 '룸페커(www.roompacker.co.kr)'를 기반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 백화점과 직영점 전개에서 무리수 없는 오프라인 매장 전개와, 월등한 상품 소싱파워, 자체 개발 상품의 효율적인 배치와 효과를 극대화 한 온라인 광고 등으로 예상된다.

특히 20대 후반부터 30~40대 미씨층까지의 정확한 컨셉을 설정하고, 이들이 가장 편하고 트렌드에 뒤떨어지지 않게 입을 수 있는 여성복을 제시하고 있어 온오프라인의 고객이 끊이질 않는다. 인기있는 상품은 팬츠와 티셔츠, 팬츠의 경우 착용감과 디자인 소재가 우수하며, 가격대까지 부담없어 주력 아이템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상은 룸페커 대표는 "평촌 동탄 광교 판교 등 경기 인근 수도권 신도시를 주축으로 추가할 직영점을 급하지 않게 찾고 있습니다. 무리수를 두면 고객에서 비용부담을 전가하게 되는 원인 제공을 하게 됩니다. 퀄리티 좋은 소재와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의 의류를 가장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는 것이 룸페커의 목표입니다." 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