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News
伊 소재전시회 밀라노우니카 리뷰
nahyunko|15.10.06 ∙ 조회수 9,613
Copy Link
2016-2017 FW 소재 밎 액세서리 컬렉션이 소개됐던 이탈리아 밀라노 우니카(Milano Unica)의 총평은 한마디로 참가율은 줄었지만 퀄리티와 오퍼는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밀라노 피에라밀라노시티(Fiera Milanocity)에서 개최된 이탈리아 섬유원단 박람회인 밀라노 우니카의 21번째 에디션에는 총 6322개사가 404개 전시관에서 선보였다.
2014년에 비해 이탈리아 참가자의 수는 줄었지만(-10%), 이탈리아 내 업계의 하락세(생산 -4.1%, 수출 -2%)와, 많은 바이어들(706개사)이 지난 7월에 있었던 밀라노 우니카 프리마(Milano Unica Prima)에 참가했던 것을 고려한다면 만족스러운 통계 결과다.
밀라노 우니카는 3일간 섬유 원단 박람회와 각종 소재 전시회를 열었다. 이데아비엘라(Ideabiela)는 9월8일 개최했다. 품질 좋은 셔츠 직물에 초점을 둔 전시로 퀄리티로 검증된 유럽 기업만이 전시 가능하다. 리네아펠레(Lineapelle)는 9월9일 개최했다. 품질이 검증된 이탈리아 가죽, 액세서리, 구성요소, 합성섬유, 직물, 신발, 가죽제품, 옷, 가구의 모델을 위한 국제 전시회)가 열려 세 가지 전시는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404개의 전시사는 333개의 이탈리아 전시사와 71개의 해외 전시사이다. 해외 기업수로는 총 128개사의 참가로 이는 77.7%가 증가한 수이다. 일본은 2014년 9월에 이어 47개사가 일본관에 참가했으며 첫회에 비해 62% 증가했다. 한국의 10개사가 한국관으로 올해 데뷔했다. 개막일인 8일 저녁에는 밀라노 우니카와 울마크(Woolmark)가 함께 기획하는 국제적으로 떠오르는 10명의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온 스테이지(On Stage) 무대가 몬테나폴레오네 거리에서 있었다.
대표 실비오 알비니(Silvio Albini)는 "밀라노 우니카의 목적은 레퍼런스를 제공하는 것 뿐만이 아닌 이탈리아를 트렌드를 리드하는 나라로 변하게 하는 것"이라며 "이탈리아의 섬유 액세서리 산업은 의심할 여지없이 세계 최고지만 이제는 트렌드를 이끌도록 변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밀라노 우니카는 그의 '쌍둥이' 전시를 지난 7월 뉴욕에서 선보였으며 또한 상하이에서 11월에 개최된다. 이탈리아 패션 시스템 중앙 연구소에서 연초 연구한 기록으로 이들 나라는 섬유원단 분야의 중심 마켓으로 성장하고 있다(USA +15.2%, 중국 +12.7%, 홍콩 +9.8%).
이제 밀라노 우니카는 더이상 단독 행사가 아닌 프리 컬렉션(미리 열리는 컬렉션)인 밀라노 우니카 프리마(Milano Unica Prima)를 시작으로 2주 후 밀라노 우니카 뉴욕, 피에라 밀라노 시티의 밀라노 우니카, 11월 상하이에서 열릴 94개 전시자가 참가할 밀라노 우니카 차이나로 이어진다. 이는 이탈리아 섬유산업의 국제화 필요성에 대한, 그리고 동시대 시장으로부터 전시자들에게 요청되는 서비스 세분화에 대한 대답이라 할 수 있다.
의류 생산산업의 위기 상황에 있는 러시아 연합이나 독일(-12%), 체코공화국(-37%), 터키(-29%)와 같은 국가들을 제외한다면 해외 국가들의 국제적인 참가수는 더욱 안정적인 결과이다. 465개사가 참석한 중국(+2%), 영국(+6%), 한국(+20%), 프랑스(+2%), 201개사의 참석을 유지한 미국이 있다. 기대치 않은 러시아연합의 101개사의 참석(+1%)은 미래의 좋은 신호가 됐다.
이번 박람회의 특별했던 점은 새롭게 마련된 에어리어 트렌드(Area Trend)이다. 트렌드 파악을 위해 만들어진 전시 구역으로 참석자들로 부터 큰 반응을 일으켰다. 이는 새로운 크레이티브 디렉터인 스테파노 팟다(Stefano Fadda)가 담당했다.
에르콜레 봇토 포아라
2014년에 비해 이탈리아 참가자의 수는 줄었지만(-10%), 이탈리아 내 업계의 하락세(생산 -4.1%, 수출 -2%)와, 많은 바이어들(706개사)이 지난 7월에 있었던 밀라노 우니카 프리마(Milano Unica Prima)에 참가했던 것을 고려한다면 만족스러운 통계 결과다.
밀라노 우니카는 3일간 섬유 원단 박람회와 각종 소재 전시회를 열었다. 이데아비엘라(Ideabiela)는 9월8일 개최했다. 품질 좋은 셔츠 직물에 초점을 둔 전시로 퀄리티로 검증된 유럽 기업만이 전시 가능하다. 리네아펠레(Lineapelle)는 9월9일 개최했다. 품질이 검증된 이탈리아 가죽, 액세서리, 구성요소, 합성섬유, 직물, 신발, 가죽제품, 옷, 가구의 모델을 위한 국제 전시회)가 열려 세 가지 전시는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404개의 전시사는 333개의 이탈리아 전시사와 71개의 해외 전시사이다. 해외 기업수로는 총 128개사의 참가로 이는 77.7%가 증가한 수이다. 일본은 2014년 9월에 이어 47개사가 일본관에 참가했으며 첫회에 비해 62% 증가했다. 한국의 10개사가 한국관으로 올해 데뷔했다. 개막일인 8일 저녁에는 밀라노 우니카와 울마크(Woolmark)가 함께 기획하는 국제적으로 떠오르는 10명의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온 스테이지(On Stage) 무대가 몬테나폴레오네 거리에서 있었다.
대표 실비오 알비니(Silvio Albini)는 "밀라노 우니카의 목적은 레퍼런스를 제공하는 것 뿐만이 아닌 이탈리아를 트렌드를 리드하는 나라로 변하게 하는 것"이라며 "이탈리아의 섬유 액세서리 산업은 의심할 여지없이 세계 최고지만 이제는 트렌드를 이끌도록 변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밀라노 우니카는 그의 '쌍둥이' 전시를 지난 7월 뉴욕에서 선보였으며 또한 상하이에서 11월에 개최된다. 이탈리아 패션 시스템 중앙 연구소에서 연초 연구한 기록으로 이들 나라는 섬유원단 분야의 중심 마켓으로 성장하고 있다(USA +15.2%, 중국 +12.7%, 홍콩 +9.8%).
이제 밀라노 우니카는 더이상 단독 행사가 아닌 프리 컬렉션(미리 열리는 컬렉션)인 밀라노 우니카 프리마(Milano Unica Prima)를 시작으로 2주 후 밀라노 우니카 뉴욕, 피에라 밀라노 시티의 밀라노 우니카, 11월 상하이에서 열릴 94개 전시자가 참가할 밀라노 우니카 차이나로 이어진다. 이는 이탈리아 섬유산업의 국제화 필요성에 대한, 그리고 동시대 시장으로부터 전시자들에게 요청되는 서비스 세분화에 대한 대답이라 할 수 있다.
의류 생산산업의 위기 상황에 있는 러시아 연합이나 독일(-12%), 체코공화국(-37%), 터키(-29%)와 같은 국가들을 제외한다면 해외 국가들의 국제적인 참가수는 더욱 안정적인 결과이다. 465개사가 참석한 중국(+2%), 영국(+6%), 한국(+20%), 프랑스(+2%), 201개사의 참석을 유지한 미국이 있다. 기대치 않은 러시아연합의 101개사의 참석(+1%)은 미래의 좋은 신호가 됐다.
이번 박람회의 특별했던 점은 새롭게 마련된 에어리어 트렌드(Area Trend)이다. 트렌드 파악을 위해 만들어진 전시 구역으로 참석자들로 부터 큰 반응을 일으켰다. 이는 새로운 크레이티브 디렉터인 스테파노 팟다(Stefano Fadda)가 담당했다.
伊 밀라노 우니카 새 얼굴 누구?
한편 밀라노 우니카의 개막회견 동안 최근 4년간 회장을 역임했던 실비오 알비니 회장은 레다모직(lanificio Reda)의 CEO 에르콜레 봇토 포아라가 2016년 2월 부터 밀라노 우니카의 새로운 회장이 될것임을 공표했다. 리네아펠레 (Lineapelle)의 부회장이기도 한 에르콜레 봇토 포아라(44세)는 레다에서 다양한 직분을 거치며 생산에서 마케팅까지, 뉴 비즈니스에서 부터 디자인까지 기업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03년부터 150년 전통의 기업 레다모직의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