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리힐스폴로클럽, 유통망 확대

fcover|15.10.05 ∙ 조회수 14,355
Copy Link
폴로에프씨(대표 정동만)에서 전개하는 「비버리힐스폴로클럽」이 유통망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활기를 찾고 있다. 「비버리힐스폴로클럽」은 지난 3월 회사 설립후 기존 매장을 정비하고 상품력을 강화하며 연내 120개점을 목표로 한다.

F/W 시즌 눈에 띄는 점은 한층 젊어진 상품군이다. 「비버리힐스폴로클럽」은 남성 여성 토털 패션을 중심으로 정장부터 캐주얼 웨어까지 확장하며 인앤드아웃을 넘나드는 착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기존 고객이 4050세대가 주를 이뤘다면 에이지를 30대까지 낮춰 타깃층을 넓혔다.

박성호 폴로에프씨 이사는 “F/W시즌 한층 젊어진 상품력으로 매장에서도 좋은 반응이 오고 있다. 현재 110개점을 전개하고 있는 「비버리힐스폴로클럽」은 유통망을 10개정도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구로 100개 이상의 매장을 확보한 가운데 중저가 마켓에서도 가격 경쟁력에선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저가 정책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각 매장 별 풀컬렉션을 보여줄 수 있는 환경도 강화했다. 현재 중소형 매장에서 99~198㎡ 규모의 중형급 이상 매장도 적극적으로 오픈하며 전 상품을 라인업한 점포를 강화중이다. 박 이사는 “「비버리힐스폴로클럽」은 상품공급 회원사를 통해 최신 유행에 맞는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공급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 본사와 대리점주간 상생전략을 통해 윈윈 할 수 있는 방안으로 로드숍 마켓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버리힐스폴로클럽」은 미국 라이선스 브랜드로 유럽을 비롯해 중국, 홍콩, 일본 등 120개국에서 전개되고 있다. 국내는 최근 MBC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협찬사로 나서는 등 스타 마케팅을 강화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비버리힐스폴로클럽, 유통망 확대 885-Image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