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박스, 온라인~오프라인까지

suji|15.09.21 ∙ 조회수 7,370
Copy Link
국내 최대 뷰티 이커머스 미미박스(대표 하형석)가 메이크업 브랜드 「아임미미('I'M MEME)」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전략을 실시한다.

2012년 2월 K뷰티의 가능성을 보고 시작한 미미박스는 국내 최대 뷰티 이커머스 로 성장해 1000여개의 뷰티 브랜드를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 사업으로 성장했다. 서울, 상해, 샌프란시스코 총 3개국에 진출했으며 2015년 말 동남아 시장 진출도 가시화하고 있다.

이어 자체 생산 브랜드 「아임미미」를 통해 브랜드 사업까지 진출, 단독 매장을 향해 달린다.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본점에서 열린 팝업스토어는 2주에서 6일간 연장 운영했으며 2030 소비자들의 발길을 백화점으로 이끌었다. 총 20일간 전개된 이 매장은 요우커까지 몰리며 목표 매출액을 초과 달성하는 등 본점 영플라자 뿐 아니라 롯데백화점 전체에서도 손에 꼽히는 매출 순위에 들었다.

이런 반응에 대해 브랜드 관계자는 “「아임미미」는 미미박스 고객들을 위한 메이크업 브랜드다. 온라인 메이크업 브랜드 포지션인 것. 트렌드에 민감하고 특히나 퍼스널 컬러와 TPO에 맞는 컬러를 사용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연한 결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추가로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는 “현재 백화점의 성장은 스테디셀러와 명품을 찾는 기성세대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유통의 흐름이 바뀌고 기존 채널들도 변화할 것이다. 단순히 매장을 벗어나 온라인 몰을 만드는 것이 유통의 전략이 될 수는 없다”며 “미미박스는 국내에 국한 된 것이 아닌, 25억명을 위한 브랜드를 론칭 할 것이며, 반경 1km내에서 만날 수 있는 뷰티 브랜드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안양점에서 지난 18일부터 1주일간 추가적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오픈을 기념하여 구매 고객 모두에게 립앤아이리무버 디럭스 샘플, 3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립앤치크 정품을 랜덤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드럭스토어 ‘왓슨스’ ‘롭스’ ‘분스’에서도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미미박스, 온라인~오프라인까지 1072-Image



Comment
  • 기사 댓글
  • 커뮤니티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