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애플워치와 콜래보 눈길

suji|15.09.11 ∙ 조회수 7,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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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가죽장인과 미국 캘리포니아의 IT상품이 만났다. 에르메스코리아(대표 끄리스또발뽀요)에서 전개하는 프랑스 명품브랜드 「에르메스」가 애플(대표 팀 쿡)이 전개하는 「애플」과 손잡고 새로운 애플워치를 선보였다.

「에르메스」의 가죽 장인들이 수공으로 만든 천연가죽 스트랩이 가장 컨템포러리한 시계인 애플워치와 만나 유용선과 조형미를 모두 가진 새로운 상품을 탄생시킨 것. 더블투어, 싱글투어, 커프까지 3가지 상품이 출시됐다. 더블 투어는 38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밴드 색상은 포브, 에땅, 카푸신, 블루진까지 4가지다.

싱글투어는 38mm, 42mm 두 가지로 포브, 느와르 색상은 모두 가지고 카푸신 색상은 38mm만 가진다. 승마 용구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커프는 시계 뒷면의 심박 센서가 손목에 잘 맞닿는 것이 특징으로 42mm, 포브 색상 한 가지만 출시된다. 가격은145만~199만원 사이로 판매된다.

조나단 아이브(Jonathan Ive) 애플 최고디자인 책임자는 “「애플」과 「에르메스」는 서로 전혀 다른 상품을 만들어내지만 품질과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양사 상품을 만드는 데 있어 완벽함을 추구하며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 '애플워치 에르메스'는 바로 그 신념에 대한 증명이다”라고 말했다.

10월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애플워치 에르메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30개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내는 서울 도산공원에 위치한 「에르메스」매장과 청담 '분더샵'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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