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아동편집숍 '쁘띠따쁘띠'!

현대백화점(대표 김영태)이 이번 가을 키즈 편집숍 ‘쁘띠따쁘띠(Petit a Petit)’를 론칭한다. 지난 21일 현대 판교점 5층 패밀리존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곳 매장은 151.8㎡ 규모로 패션과 놀이가 함께하는 복합형 편집매장이다.

의류와 잡화, 완구, 가구 등이 어우러져 있다. 의류 라인은 컨템포러리한 스타일과 내추럴한 감성을 바탕으로 한다. 입점 브랜드는 유럽(프랑스, 영국 등)과 미국 등에서 떠오르는 유니크한 상품들이 메인이다.

구성비는 의류가 50%, 문구 & 완구 15%, 잡화 & ACC 15%, 가구 & 리빙 15%, 스킨케어 5% 등이다. 타깃 연령층은 4~10세며 의류 기준 상품 가격대는 티셔츠 4만~9만원, 니트류 7만9000~18만9000원, 하의류 6만~12만원, 아우터 25만~95만원, 원피스 9만~15만원 선이다.

주요 입점 브랜드로는 뉴욕 상류층 엄마들의 사랑을 받는 고급 부티크 아동복 「플로라&헨리(Flora & Henri)」, 오가닉 소재와 핸드 프린팅이 특징인 「우븐플레이(Woven play)」, 영국 센트럴 세인트마틴 출신들이 모여서 론칭한 아동복 「리호(Liho)」, 리넨 소재를 주로 사용하는 프렌치 시크의 정석 「VDJ」 등이다.

*지난 21일 오픈한 '쁘띠따쁘띠'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