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 한곳에!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Seoul Fashion Creative Studio) 출신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AK플라자(대표 정일채) 수원점 5층 이벤트홀 1관에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과 졸업디자이너들의 의상을 모은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는 것. 14일(금)부터 20일(금) 1주일간 문을 연다.

페어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팝업 스토어는 브랜드별로 부스를 제작해 2015 FW 신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유경 디자이너의 「모스카」 김태완 디자이너의 「토니웩」 한예온 디자이너의 「샤나 에잇스 에비뉴」 등 남성복, 여성복은 물론 가방, 슈즈, 주얼리까지 총 18개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또한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방문자를 대상으로 페이스북을 통한 에코백, 에코보틀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감각을 가진 신진 디자이너들을 양성하기 위해 2009년 서울시가 지원하는 패션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디자이너들에게 창작비와 창작 공간 외에 온, 오프라인 유통업체 입점과 팝업 행사 연계 등의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패션위크 상품 협찬과 룩북 제작, 온라인 마케팅 등의 홍보, 그리고 교육과 멘토링을 담당하고 있다.

사진설명 : 안지현 디자이너의「안지앤」 유별나 디자이너의 「비올라와이」 조오륜 디자이너의 「제이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