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아울렛, 한달간 4개점 쾌속질주

모다아울렛(대표 박칠봉)이 14일 오산점을 시작으로 울산점(28일), 김천구미점(9월 4일) 행담도점(9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무려 4개점을 오픈한다. 박칠봉 모다아울렛 대표는 “한 달에 4개 점포를 오픈하는 것은 유통사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다. 우리는 협력업체와 함께 상생과 섬김의 영업을 통해 지난 6월 일찌감치 MD를 완료하였다”며 “신규 오픈점의 성공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한다.

2002년 정통 패션아울렛으로 대구에 1호점을 개점한 이래 대전, 곤지암, 천안, 양산, 경주, 진주, 원주점에 이어 오픈하는 9호점은 경기도 오산시와 화성시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2만45㎡(약 6063평)의 스트리트형 패션 아울렛이다. 아웃도어 스포츠 캐주얼 남성 여성 유아동 제화 화장품 등 패션 전 장르로 구성되며, 「나이키」 「뉴발란스」 「네파」등 유명브랜드 80여개가 입점했다.

박주호 모다아울렛 오산점장은 “여름상품 최종가 10만점과 가을 이월상품 등 유명브랜드 상품만을 엄선하여 최저의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모다아울렛 오산점에서 풍성하고 알찬 쇼핑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의 한 주부는 “오산에 제대로 된 아울렛이 없어 불편했는데 가까운 오산에 대형 아울렛이 입점되면 유명브랜드를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모다울렛의 개점이 기대된다”며 “가족과 함께 쇼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