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접이식자전거 '다혼' 신상 주목!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5.08.03 ∙ 조회수 16,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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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이 국내에 공식 수입하고 있는 접이식 자전거 브랜드의 대명사 「다혼(Dahon)」으로 2015년 'EEZZ D3'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도심의 단거리 라이딩을 위해 디자인된 EEZZ D3는 출퇴근이나 쇼핑, 식사 같은 가벼운 외출시의 이동에 최적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주말의 레저활동에도 잘 어울리는 자전거다. 간단한 조작으로 작게 접을 수 있으며, 다양한 액세서리 의 장착이 가능한 도심형 폴딩(접이식) 자전거다.

EEZZ D3는 제품의 이름에도 알 수 있듯이 작년에 출시한 EEZZ 모델의 3단 스피드 업그레이드 모델로 구버전의 제품보다 폴딩이 더욱 쉬워져 적재와 보관이 한 층 용이해졌다. 크기도 작아져 자전거를 접으면 소형차 트렁크에 2~3대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EEZZ D3에는 16인치 컴팩트 휠이 장착돼 경쾌한 라이딩과 이동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승차감을 선사한다.

EEZZ D3모델은 「다혼」의 수백 가지가 넘는 특허기술 중 가장 최근에 개발된 수직 폴딩(VHT, Vertical Hinge Technology) 방식이 적용됐다. 수직 폴딩 방식의 장점은 기존의 접이식 자전거보다 쉽고 빠르게 접고 펼 수 있다는 점과 접었을 때 크기가 작아 보관이나 휴대가 간편한 점이다. 뿐만 아니라 완만하게 휘어진 프레임(차체)에 매끈하게 흡수된 강력한 폴딩 힌지(hinge, 경첩)는 자전거가 접히는 부분을 견고하게 지지해주는 동시에 외관상 개성 있고 매력적인 바디라인을 강조해준다.

EEZZ D3모델에 적용된 알루미늄 합금 ‘달로이(Dalloy)’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알루미늄 합금과 동일한 무게를 비교했을 때 강도가 약 20% 가량 더 높다. 「다혼」의 특허 받은 소재로 크로몰리 재질에 비해 가볍고 튼튼하며 보다 나은 승차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시마노(Shimano)사의 티아그라 컴팩트 3단 변속기를 장착해 주행환경의 변화에 맞춘 편안한 주행을 도와준다.

LS네트웍스 관계자는 “EEZZ D3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카페나 실내에 들리는 경우가 빈번한 도심 라이딩에 최적화된 자전거”라며 설명하며 “(신제품 출시를 통해)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주행성능을 가진 「다혼」 제품이 대중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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