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으로 승부! 여성 '더컬러웨이' 론칭
inkk|15.08.04 ∙ 조회수 7,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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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화이트만 잘 팔린다는 고정관념은 벌써부터 깨졌다. 네온컬러에서 파스텔로 한 시즌 사이에도 컬러 트렌드가 빠르게 바뀐다. 지금 소비자들은 다채로운 색끼리의 코디를 정말 잘한다."
컬러로 승부한다! 케이컴퍼니(대표 김남일)에서 신규 여성복 브랜드 「더컬러웨이(The colorway)」를 이달 중순 론칭한다. 영캐주얼 「피그먼트」와 「인더그레이」를 전개 중인 케이컴퍼니가 여성복 시장에 또 한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채로운 색의 배리에이션을 아이덴티티로 한 브랜드 「더컬러웨이」를 선보이는 것.
「피그먼트」와 「인더그레이」에서 진행하는 동일한 아이템에 6~7가지 종류의 컬러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일주일에 20가지 이상의 신상품은 자동으로 확보, 여기에 다양한 색감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남일 케이컴퍼니 대표는 "「피그먼트」를 통해 색감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테스트 했는데 예상보다 폭발적이었다. 예를들면 이번 여름시즌 선보인 골지원피스는 11개 컬러 모두가 베스트 아이템이었다. 기본 화이트&블랙에 몇 가지 컬러 아이템을 한번에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론칭 계기를 설명했다.
아이템은 티셔츠 원피스 셔츠 블라우스 등 기존 여성복과 동일한 구색을 갖췄다. 의류만 집중해 선보이며 자체 운영하는 공장을 통해 생산한다. 김 대표는 "자체 공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하다. 사입을 중심으로 하는 편집숍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강점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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