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 온라인 '오렌지에비뉴' 토털로

이너웨어 전문업체 코웰패션(대표 이순섭)이 전개하는 온라인 쇼핑몰 '오렌지 에비뉴'가 최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새로운 시도를 한다. 이너웨어를 넘어 토털패션을 전개하는 것. 2015년 상반기 론칭한 「안나수이」 청바지, 핸드백, 러기지, 란제리를 추가했으며 「푸마」의 스포츠 의류에 이어 오는 9월 새로운 스포츠 의류와 골프웨어까지 론칭할 예정이다.

2009년 첫 선보인 이 쇼핑몰은 다양한 브랜드와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 이로인해 지금까지 26만 회원 수를 가지는 메이저 이너웨어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쇼핑몰로 진화하고자 이너웨어 중심에서 의류 및 잡화까지 점차 그 카테고리를 넓혀 종합 패션몰로 거듭나고자 함이다.

'오렌지에비뉴'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상품은 코웰패션이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마치고 생산한 브랜드나 직수입한 브랜드, 판매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브랜드를 코웰패션 내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 유통까지 한다는 점에서 타사와의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최근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등과의 협업으로 모바일 플랫폼까지 확장해 시장 규모를 확대하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따라 모바일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오렌지에비뉴' 앱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비자 니즈를 맞춰 나간다. 또한 '오렌지에비뉴'를 카카오톡 친구로 추가를 하면 빠른 상담과 15% 상당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오시크릿 하루특가'나 '베스트딜' 페이지를 통해 코웰패션의 인기 상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