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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트」 반전 디테일로 눈길~
amor0910|15.07.06 ∙ 조회수 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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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에 컬러 매칭이 매력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틴트」가 눈길을 끈다. 틴트(대표 안은선)에서 전개하는 이 브랜드는 톤인톤(Tone IN Tone)의 줄임 말로 메인 콘셉트를 상호명에서 한눈에 알 수 있다.
색상을 중요시하는 만큼 원단 염색도 별도로 주문 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은은한 색상의 옷들이 많다. 패턴 디자인은 컬러만큼이나 경쟁력을 갖고 있다. 베이직한 라인을 바탕으로 소매나 밑단 등판 등에 디테일을 가미하는 것. 독특한 실루엣이지만 여성스러운 컬러를 사용해 멋스러운 데일리룩을 완성하기에 충분하다.
시즌에 적합한 특이 소재를 사용하는 것도 흥미롭다. 비닐로 코팅한 데님 쿠션을 넣은 네오프랜 등이 그것. 노방에 실크를 혼합한 원단은 실크 특유의 광택이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면 같은 경우 후가공을 거쳐 뻣뻣하고 바스락거리는 새로운 원단의 느낌이다. 한 스타일에도 다양한 소재들을 매칭해 각도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매주 10가지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이는 이 브랜드는 오는 8월 온라인 유통도 새롭게 시작한다. 자사 사이트에서 도매와 소매를 분리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도매사업에서 중국인 바이어들이 80%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해외 바이어들이 쉽게 상품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안은선 틴트 디자이너 겸 대표는 “컬러테라피 같은 브랜드가 되고 싶다.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는 컬러와 이미지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컬러와 핏을 더 다채롭게 선보이기 위해 오는 F/W 시즌엔 캐주얼(casual)과 프리미엄 라인인 포멀(formal)로 나눠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색상을 중요시하는 만큼 원단 염색도 별도로 주문 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은은한 색상의 옷들이 많다. 패턴 디자인은 컬러만큼이나 경쟁력을 갖고 있다. 베이직한 라인을 바탕으로 소매나 밑단 등판 등에 디테일을 가미하는 것. 독특한 실루엣이지만 여성스러운 컬러를 사용해 멋스러운 데일리룩을 완성하기에 충분하다.
시즌에 적합한 특이 소재를 사용하는 것도 흥미롭다. 비닐로 코팅한 데님 쿠션을 넣은 네오프랜 등이 그것. 노방에 실크를 혼합한 원단은 실크 특유의 광택이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면 같은 경우 후가공을 거쳐 뻣뻣하고 바스락거리는 새로운 원단의 느낌이다. 한 스타일에도 다양한 소재들을 매칭해 각도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매주 10가지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이는 이 브랜드는 오는 8월 온라인 유통도 새롭게 시작한다. 자사 사이트에서 도매와 소매를 분리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도매사업에서 중국인 바이어들이 80%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해외 바이어들이 쉽게 상품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안은선 틴트 디자이너 겸 대표는 “컬러테라피 같은 브랜드가 되고 싶다.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는 컬러와 이미지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컬러와 핏을 더 다채롭게 선보이기 위해 오는 F/W 시즌엔 캐주얼(casual)과 프리미엄 라인인 포멀(formal)로 나눠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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