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언더아머」, 잘 나가네~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13.11.15 ∙ 조회수 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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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더아머」만 잘 나가는 게 아니다!’ 미국 「언더아머(UNDER ARMOUR)」의 올 2/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3% 신장한 4억5500만달러(한화 약 5075억원)로 13개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나타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무려 275%가 오른 1800만달러(한화 약 200억원)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효성 계열사인 갤럭시아코퍼레이션(대표 조현준)이 전개하고 있는 국내 「언더아머」 역시 서울 강남 논현 직영점이 1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는가 하면, 신세계백화점 센텀점은 「나이키」 「아디다스」 등과 스포츠 조닝에서 상위권을 달리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 등에서 세계 정상급 스포츠 스타들이 애호하는 브랜드로 유명한 스포츠 웨어 신예 강자인「언더아머」는 국내 유명 스포츠 스타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서울 청담대교 남단 쪽 프리마 호텔 인근 강남세무소 1층에 자리잡은 국내 1호점(아래 사진 참조)은 50㎡ 남짓한 규모지만 이승엽 배영섭 진갑용 이택근 나성범 등 유명 야구선수는 물론 프로골퍼, 축구선수 등에겐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지 오래다.

한편 이 브랜드는 지난 2011년 5월 서울 청담동 본사 직영점 개설을 시작으로 작년 4월에 서울 지하철 7호선 논현역 인근 강남대로변에 198㎡ 지상 2층 규모의 대형 플래그십숍을 오픈해 마켓 테스트를 펼쳐 왔다. 올 2월에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비롯해 인천점 광주점 마산점 등 7개점에 입점했고, 대전의 백화점세이에도 매장을 열어 총 10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은열 「언더아머」 부장은 “브랜드 운영 정책상 팀세일즈를 통해 저변 확대를 꾀한 후 대중화에 나설 것이기 때문에 대리점 비즈니스는 2014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빅3 백화점을 포함한 대형 유통망들과의 입점 조율은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Photo by 김건우 사진기자 wo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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