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영, 두번째 작품 YG양현석과!

노희영, 이번엔 섹시한 돼지고기다? 그녀가 CJ제일제당 퇴사 이후 다음 작품으로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와의 합작품 '삼거리푸줏간'이 오늘 공개된다. 첫번째로 보여준 KFC와의 히트작 '마이징거버거' 이후 두번째다. 서울 홍대앞 삼거리포차를 이미 운영중인 YG엔터테인먼트는 F&B를 위한 신규 법인을 설립, 노희영씨와 '클럽다이닝'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이번 삼거리푸줏간을 론칭한다.

삼거리 푸줏간은 캐주얼한 돼지고기 전문점. 노 대표는 "편백나무통에서 숙성된 충청도 암퇘지에 차별화된 소스와 신선한 제철 식재료들로 맛을 더한 맛있고 신나는 돼지고기 전문점"이라고 콘셉트를 밝혔다. SNS에 삼거리 푸줏간 엽서 이미지를 친구들에게 공유하면 매장에서 고기 먹을 때 수제맥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오픈 기념행사도 진행한다(맨 아래 사진). 행사기간은 오늘(6월5일)부터 6월 14일까지 만19세 이상이 대상. 삼거리푸줏간은 홍대 삼거리포차와 같은 빌딩 1층이다. 주소는 마포구 서교동 3561-10(와우산로 72).

KFC와 삼거리푸줏간에 이어 그녀가 세번째로 보여줄 프로젝트는 6월중 오픈할 인천공항 식음료 코너다. 인천공항 식음료 사업권자로 선정된 연매출 1조원 식품기업인 아워홈(대표 김태준)의 고문으로서 현재 이 프로젝트도 준비중이다. 특히 인천공항에서 선보일 F&B 공간은 그녀의 전직 회사인 CJ푸드빌과 SPC도 함께 선정됨으로써 이 세 회사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위 사진설명; 노희영 대표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오픈을 앞둔 삼거리푸줏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