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실버」 보드 쇼트 인기!

mini|15.06.22 ∙ 조회수 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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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실버록시코리아(대표 권도형 www.quiksilver.com)의 「퀵실버(QUIKSILVER)」가 기능성 보드 쇼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화된 소재와 자체 기술력을 더한 보드 쇼트(board short) ‘AG47’은 상품 내 위험 요소를 최소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재활용 섬유, ‘리프리브’ 사용해 내구성 강화

통상 금속을 사용하는 아일릿(eyelet)에는 고무를 사용했고 허리 여밈 끈의 표면을 입체적으로 구성해 매듭이 쉽게 풀리지 않게 했다. 여기에 20% 이상의 스판덱스 함유로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네 방향에서 신축이 가능한 ‘4-way stretch’ 기능도 있다.

기능성 보드 쇼트 원단은 수명이 다한 페트병을 원료로 한 재활용 섬유 ‘리프리브(REPREVE)’를 사용한다. 원단에는 3M의 ‘스카치 가드(Scotch Guard)’ 기술을 적용해 보호막을 형성했으며 이를 통해 방수와 오염 방지는 물론 내구성을 높였다.

‘AG47’은 총 3가지 버전으로 프로 서퍼들이 착용하기에 적합한 ‘베스트(best)’, 일반 서퍼들이 이용하기에 부담 없는 ‘베러(better)’, 가벼운 물놀이나 수영장에서 입는 캐주얼 상품 ‘굿(good)’으로 나뉜다. 9가지 스타일로 전개하며 가격은 7만9000원부터 17만9000원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백화점 쇼핑몰 등 주요 상권 10개 오픈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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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억 팀장은 “래시가드에 이어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것이다. 세계 최초로 보드 쇼트를 상업화한 모체는 독보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타 업체에서 모방할 수 없는 강점임이 틀림없다. 보드 쇼트는 기술적인 부분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아이템이다. 때문에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가 전개하는 「록시(ROXY)」 「디씨(DC)」 등도 활기를 띠고 있다. 「록시」는 피트니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요가(YOGA)’ ‘런(RUN)’ ‘워터(WATER)’ 라인으로 상품 특성에 따라 촉감 속건 통풍 디자인 등 기능성을 강조한다.

「디씨(DC)」는 그래픽, 형태, 기호학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캘리포니아 출신 아티스트 브랜든 슈피겔(Brandon Spiegel)과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슈피겔의 작품 ‘세트(SETS)’의 요소와 아이디어를 상품에 접목했다.

퀵실버록시코리아는 지난해 300억원 매출에 이어 올해 350억원을 목표로 한다. 이 기세를 이어 올해 백화점 복합쇼핑몰 프리미엄아울렛을 중심으로 5~10개점을 추가할 계획이다.



**패션비즈 6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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