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앤엘 '엘르스포츠' 공개, 반응은?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15.06.04 ∙ 조회수 1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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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앤엘(대표 김형숙)이 하반기 론칭하는 「엘르스포츠(ELLE SPORT)」를 공개했다. 이 회사는 브랜드 프레젠테이션과 패션쇼를 겸해 「엘르스포츠」를 론칭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하고, F/W에 선보일 상품을 감각적인 영상과 퍼포먼스를 더해 런웨이에 올렸다.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연준환 이사는 "급격하게 변해가는 시장 분위기 속에서 지난 1년 동안 고민에 빠졌었다. 국내에선 지난 몇 년 동안 아웃도어가 득세였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스포츠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그 흐름은 2015년 지금 한국에 '어슬래저', '스포티즘'이라는 트렌드 키워드로 보여지고 있다. 「엘르스포츠」는 '스마트(Smart)&아티스틱(Artistic)'을 주요 키워드로 삼아 소비자들의 니즈를 스마트하게 충족시키고, '엘르'의 감성으로 트렌드를 창조하는 아티스틱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론칭 2년차인 2016년가지 60~80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엘르'라는 브랜드가 지닌 기본적인 이미지에 스포츠와 캐주얼의 범용성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전속모델 최여진과 함께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엘르스포츠」는 컨템포러리 캐주얼이라는 콘셉트 아래 요가, 피트니스, 조깅 등 건강한 라이프를 위한 스포츠 활동에 맞는 기능성을 패셔너블하고 예술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어번 스포츠웨어답게 도시적 감성의 심플함과 편안함을 기본으로 한다. 여유로움과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3040 남녀를 타깃으로 하며, 캐주얼 라인과 스포츠 라인 2가지 카테고리 안에서 여성 상품 70%, 남성 아이템 30% 비율로 상품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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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제(3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진행한 이번 브랜드 론칭쇼에는 '엘르' 라이선스를 운용 중인 라가르데르액티브엔터프라이즈의 로랑 빠뚜이에 부사장과 김형숙 사장, 국내 최초 내국인 '엘르' 모델이 된 방송인 최여진을 비롯해 점주와 유통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서두에는 김형숙 팰앤엘 대표와 로랑 빠뚜이에 라가르데르액티브엔터프라이즈 부사장, 전속모델인 최여진이 축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 대표는 '스타일을 창조하는 것이란 무엇인가?', '혁신과 창조는 어떻게 실현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엘르스포츠」에 대한 방향성을 언급했다.

첫번째 자문에 대해 김 대표는 "시대를 잘 읽어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원하는 상품을 보여주는 것"이라 말하며 "국내 소비자들은 최근 일과 나만의 시간이 균형잡힌 삶에 대한 니즈가 매우 높다. 때마침 '에슬래저'라는 트렌드도 대대적으로 왔다. 「엘르스포츠」의 슬로건은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기(Live Free, Live happy)'다. 메인 타깃인 3040세대가 일터에서 나만의 시간으로 돌아올 때, 혹은 일상에서 일터로 갈 때 어디서든 멋지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착장을 제안할 것이다. '엘르'가 가지고 있는 감성은 그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번째 질문에는 "탄탄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있다면 혁신과 창조는 충분히 실현할 수 있다. 팰앤엘은 68년 역사를 가진 평안L&C의 자회사다. 평안그룹이 쌓아온 품질에 대한 자부심, 고객과 사이에 형성한 신뢰가 있다. 「엘르스포츠」로 혁신과 창조를 실현할 탄탄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이미 가지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루랑 빠뚜이에 부사장은 "올해가 '엘르(ELLE)'의 70주년이 되는 해라, 「엘르스포츠」의 론칭은 기념비적이다. 글로벌 DNA가 있는 '엘르'처럼 「엘르스포츠」도 글로벌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달했다. 전속모델 최여진은 "현재 올리브TV에서 '더 바디쇼'라는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다보니 최근 여성들의 관심이 외적인 아름다움에서 건강(이너뷰티)으로 넘어온 것을 느낀다. 이러한 트렌드와 「엘르스포츠」의 이미지가 잘 맞는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엘르스포츠」가 업그레이드 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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