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2000개 판 골프화 뭐지?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5.06.01 ∙ 조회수 1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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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 www.wide-angle.co.kr)가 「와이드앵글」로 기하학 패턴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출시해 출시 두 달 만에 2000개를 판매했다. 해당 상품은 현재 2차 재주문(리오더) 생산에 들어간 상태다. 이 상품은 「와이드앵글」의 전체 골프화 매출 중 30%를 차지하고 있고, 4월 기점 「와이드앵글」의 전월대비 골프화 판매량을 20%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와이드앵글」은 이 상품의 인기 요인을 ‘실용성’으로 손꼽는다. 바닥에 스파이크가 없어 필드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무난하게 신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다. 또 남녀 각각 카키,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해 부담없이 소화할 수 있는 데다 커플용으로 매치해도 잘 어울려 부부가 동시에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도 판매량 증가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보통 골프화가 20만원 후반대인 반면 기하학 패턴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는 절반 정도인 13만 9000원이다. 이 상품은 산 모양을 단순화해 북유럽 감성의 기하학 패턴으로 강조한 상품이다.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에 가죽과 부드러운 면 소재의 갑피(발등을 덮는 섬유 부분)를 사용해 착용감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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